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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탱이 입니다.


계속 우리 아가들이 아퍼서 끼니 조차도 제대로 챙겨먹지 못하였네요.


그래도, 배고프면 먹어야 하니 야밤에 야식을 위해 오산 버거킹으로 달려 갔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까망베르머쉬룸랜드팩2 입니다.



성인남자 둘이 먹기에 아주 좋은 구성이지요.


참고로 야식을 위해 버거킹을 갈 때에는 제 베프랑 함께 합니다.


친구가 베프뿐이 없네요.. ㅠㅠ



이 세트에는 배우 이정재씨가 광고에 출현하는 통새우와퍼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까망베르머쉬룸랜드팩2에는 어니언링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버거킹 하면 어니언링인데.. ㅠㅠ 


Special Offer 한정메뉴라 프렌치프라이가 어니언링으로 변신도 하지 못합니다.


그래도 버거킹 가면 꼭~~~ 어니언링 먹어야 합니다.


그래서 2개 추가했습니다. 으하하.


영수증에 써 있는 "노 아이스" 요거는 음료에 얼음을 빼 달라는 의미 입니다.


요즘 많이 쌀쌀해 졌으니, 얼음 없이 먹는 음료도 괜찮습니다.



대기번호 177번 호출되었습니다.


와~~~~ 역시 버거킹입니다. 먹음직 스러운 햄버거가.. 그냥 제 뱃살의 지방을 늘게 만들어 줄 것 같네요.




까망베르머쉬룸와퍼의 모습 입니다.


버거의 속 살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역시 버거킹 답게 알찬 구성이네요.



친구와 반씩 나눠먹기 위해 컷팅칼로 잘랐습니다.


저 버섯들 보이십니까?? 정말 쫄깃하게 씹히는 버섯.. 패티와 소스가 잘 어우러져 정말 맛있습니다.


맛은 햄버거에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소스를 넣은 느낌? 암튼 정말 부드럽습니다.(느끼하진 않더라고요.)



다음은 통새우와퍼 입니다.



통새우와퍼의 속살입니다.


진짜 새우가 들어있긴 합니다만, 그냥 냉동새우 같아 보입니다.


그래도, 통새우 맞네요.



역시 친구와 나눠먹기 위해 반으로 컷팅하였습니다.


약간 스파이시한 맛을 내어 주는 소스와 새우, 그리고 패티 역시 맛있습니다.


저는 매운 맛을 싫어하고 단맛과 느끼한 맛을 좋아하는 애들 입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까망베르머쉬룸와퍼가 좀 더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니언링 빼 놓을 수 없지요.


요즘 버거킹 정말 괜찮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조만간 송탄 버거킹(9월 27일 오픈 예정)도 오픈한다 하니, 오픈 하면 한번 가봐야 겠네요.


버거킹의 다른 버거도 확인해 보시고 싶으시면 하기 링크 확인해 보세요.




[버거킹]_슈프림치즈세트 & 캡틴스파이시세트 후기(오산원동FS점)





최근에 버거킹을 자주 가기 때문에 새로운 버거 먹을 때 마다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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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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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건탱이 입니다.


지난 월요일, 추석연휴 시작 기념으로 와이프와 참치를 먹고 왔습니다.


대학원 때, 선배와 일주일에 두 세번씩 참치를 먹으러 다녔었는데(그 때, 참 돈 많이 썼었죠.. )


최근 회사 회식으로 참치회를 먹게 되어, 괜찮은 참치집임을 알게 되어 와이프를 데리고 갔습니다.


무려 제 용돈으로...



오산 원동에 있는 참치집 입니다.



참조은참치의 메뉴판 입니다.


저는 참치회 특으로 주문을 하였습니다.(38,000원)



상차림이 시작되었습니다.


아가를 데리고 가서, 방으로 미리 예약을 잡고 들어갔습니다.



이 김치.. 참 맛있습니다.


날치알을 넣고 볶은 신김치 인데, 먹으면 식감이 참 좋습니다.



기본으로 참치회 초밥, 김밥 / 참치 죽 / 미소장국 이 나옵니다.



처음 받은 접시 입니다.


기본 무한리필이긴 하지만, 세번 째 까지 나오는 참치들이 참 맛있습니다.


오도로(대뱃살), 주도로(중간뱃살), 아카미(붉은살), 가마도로 등이 보이네요



너무 먹음직스럽죠?


아 ~~ 요즘은 세상이 좋아졌다는 것이 이런데서 느껴지는 군요.


예전에 제가 처음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할 때만 하더라도, DSLR을 여러 렌즈와 함께 가지고 다니면서,


이쁘고, 먹음직스럽고, 가장 현실감 있는 사진을 찍곤 하였는데..


흠.. V10 핸드폰 만으로도 저런 사진이 나오네요.. 어흑..


그래도 저는 중요한 곳에는 꼭!!!!! DSLR 을 챙겨가지고 다닙니다.



아 지금 포스팅을 하고 있는 시간이 오전 1시 20분 입니다.


너무 배가 고프네요..


ㅠㅠ



여기서 참치회를 맛있게 먹는 제 팁을 한 가지 공유해 드릴께요.


일단, 간장 + 와사비를 준비하시고요,


무순을 미리 와사비 간장에 담가놓습니다.



그 다음 위의 사진과 같이 단무지 + 간장묻은 무순 + 참치회 + 와사비 약간 을 젓가락으로 집어 한 입에 넣어서 음미를 하는 것이죠.


이 때, 주의하실 점은 꼭 !!! 오래 씹으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래 씹지 않으시면, 와사비와 간장 맛으로만 먹는 것입니다.


오래 씹다보면, 와사비와 간장맛이 뒤로 숨으면서 참치 본연의 맛이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참치를 먹고 있는 중에 기본 반찬이 더 추가 되어 나옵니다.



참치회를 맛있게 먹는 다른 방법 중에 하나는,


기름기가 많은 부위 또는 약간 비릴 것 같은 부위(보통 진한 빨강)인 경우 참기름 소금장에 찍어 먹는 것입니다.


이렇게 먹게 되면, 기름기가 많은 부위인 경우 기본 참치의 느끼함 + 참기름의 느끼함 및 향이 더해져, 목넘김이 매끈한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근데 많이 먹으면 느끼해요.


그리고, 약간 비릴 것 같은 부위인 경우, 참기름이 비린 맛을 강하게 잡아주어 비린 맛을 못 느끼게 되는 것이지요.


한번 드셔보시면, 정말 새로운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참치회집에서 참치회를 김과 함께 먹지 않습니다.


김의 맛이 너무 강하여, 참치 본연의 맛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지요.


머.. 어짜피 개인의 취향이니, 원래 드시던 대로 드시면.. ^^ 맛있으면 장 땡이니까요.



실장님이 눈물주를 한잔 따라 주시고 가셨네요.


이전에 다니던 참치집에서는 참치 눈을 얼린채로 채를 썰어 소주와 금가루를 뿌려 주곤 하였었는데요.


여기서는 참치 눈을 얼은채로 채를 썰고, 소주와 복분자를 섞어 3~4일 숙성을 시킨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얼린채로 채를 썰어 소주와 금가루를 뿌려 바로 먹는 것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참치 눈살이지요.


참치 눈살인 경우 많이 해동이 되면 비릴 수 있기 때문에 약간 얼려있는 상태에서 나오고요,


될 수 있으면 나오자마자 먹는 것이 가장 맛있습니다.


저는 참기름 소금장에 찍어 먹습니다.



두 번째 나온 접시 입니다.


뽈살, 눈살, 입천정살 등이 나왔습니다.


역시 머리쪽 살은 맛이 일품입니다.(싫어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배꼽살 보이시나요??


스니즈리라고 불리는 참다랑어 배꼽살 입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제가 엄청 좋아하는 부위이기도 하고요.



이게 무슨 구이인지 잘 모르겠네요.


가마구이 같긴 한데, 흠 제가 원래 다니던 곳에서 먹던 가마구이는 아니고요, 맛도 그 맛이 아니었습니다.


실장님께 물어봤어야 하는데...


못 물어 보았네요.



드디어 세번째 접시가 나왔습니다.


가운데 있는 참치가 다다끼 입니다.


겉에만 살짝 익혀 식힌 참치이지요..


처음에는 정말 좋아했었는데, 지금은 뭐.. 그닥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소고기 같이 입에서 사르르 녹는 그런 맛이 일품인 참치 입니다.


제가 예전만 못하네요..


원래 참치집을 가면, 실장님 부담스러울 정도로 먹고 나오는데,


딱 3접시만 먹고 나왔습니다.


보통 3접시 이후에나오는 부위들은 저렴한 부위가 많아 술안주 및 배채우기 용이 많지요..


아무튼, 정말 오랜만에 느끼는 참치였습니다.


솔직히 참치집 같은 경우는 주변 지인들 소개로 가야만 맛있는 곳을 잘 찾을 수 있거든요.


싸다고 아무 참치집이나 들어가면, 기분만 상하고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참치 맛없다고 하는 분들 많지요..)


오산 참조은 참치는 추천할 만한 참치집입니다.


생각 나시면 한번 가 보시면 후회하진 않으실꺼에요.


참고로 지난 회사 회식 때는 참치회 기본을 먹었었는데요.


나쁘지 않았습니다.


기본을 선택하셔도 충분히 참치를 즐기다 나오실 수 있을꺼에요.


그럼 오늘은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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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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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탱이 입니다.


친구와 야밤에 오산 버거킹을 방문하였습니다.


친구들과 야식을 먹을 때에는 주로 햄버거를 먹습니다.


어렸을 때에는 송탄 미군부대 정문 앞에 있는 미스진 버거를 많이 먹었었고,


최근 까지는 맥도날드를 이용을 했었지요..


하지만, 맥도날드에서는 더이상 야식의 기쁨을 누릴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고요?? 너무 많이 먹어서 더이상 먹어 볼 햄버거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새로운 햄버거 야식을 찾아 떠났습니다.


오산으로요... (조만간 송탄에도 버거킹이 생길 예정 입니다. 9월 Open... !!!!)



오산 버거킹의 모습입니다.


수원방면 1번국도에 위치 하지요.



자세한 위치는 위의 지도를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일단, 버거킹은 맥도날드 / 롯데리아 비하여 메뉴판의 사진과 비쥬얼이 실제 햄버거와 가장 많이 비슷합니다.


그리고, 햄버거 크기도 크고요.


밤이어서 작은 햄버거를 시켰는데, 맥도날드의 더블불고기 버거 보다 크기가 크더군요.



주문 내역 입니다.


세트 세개와 어니언링 교환 및 추가를 하였습니다.



저희는 저녁에 저녁식사로 먹을 때는 Special Offer 한정메뉴 같은 세트를 주문하지만,


야식 대용이기 때문에 더블킹 중에 골랐습니다.


3개의 세트 중 몬스터베이비세트는 와이프를 가져다 주기 위해 포장을 하였고요.


저희는 캡틴스파이시세트와, 슈프림치즈세트를 주문하였습니다.



위의 사진은 슈퍼슈프림치즈세트의 햄버거 입니다.


맛있네요.. ^^ 뭐라 설명드려야 할 지 모르겠지만, 일단 와퍼 또는 불고기 버거의 맛은 아닙니다.


달콤한 맛은 없으면서, 느끼하지 않고, 치즈향이 강한 그런 햄버거 입니다.



위의 사진은 캡틴스파이시세트의 햄버거 입니다.


이름에서 풍기는 포스가 맛에서도 그대로 나오는 햄버거 입니다.


친구가 선택해서 먹었는데 많이 맵다고 하더라고요.


패티의 그릴자국 보이십니까? 이게 버거킹의 패티 입니다.



어니언링과 프렌치프라이 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 부터 버거킹을 가면 꼭!!! 어니언링을 먹고 나왔습니다.


커서도 역시나, 어니언링 !!! (버거킹 하면 어니언링이지요 우하하)


정말 맛있습니다.



버거킹은 분명 맥도날드나 롯데리아와는 다른 느낌의 패스트푸드점인 것 같습니다.


요즘들어 버거킹이 다시 생기기 시작하네요..


좋은 현상인 것 같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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