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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탱이 입니다.


티볼리 에어 리뷰 때에는 사진이 정말 많았었는데,


이번 QM6 리뷰는 동영상 찍는데 정신이 팔려서 사진을 많이 못찍었네요.




아직 1편을 못 보신 분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먼저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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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_QM6 간단리뷰 #1 (외형편)



운전석에 앉아 보았습니다.


흠.. 운전석만 보았을 때에는 QM6와 SM6를 구분하지 못하겠네요..


왼쪽 사진이 QM6 이고, 오른쪽 사진이 SM6 입니다.


계기판 조차도 동일하네요..


계기판은 오른쪽 센터페시아에 붙어있는 대형인치 터치 액정을 통해 스타일을 변경하실 수 있습니다.


스타일까지 동일하게 변경해 놓으면 완전히 틀린부분 찾기가 될 것 같네요.


부품 공용화를 한 것인지.. 아니면 저 디자인이 너무 반응이 좋아 QM6에도 적용을 했는지


잘 모르겠지만, 솔직히 디자인이 90%정도 일치하는 것에 대한 불만도 좀 있네요.



센터페시아 부의 모습입니다.


S-Link 라 불리우는 통합 컨트롤러가 장착 되어 있습니다.


사용을 해 보니, 정말 통합 컨트롤러더군요.


계기판 스타일, 앰비언트 색상, 에어컨 조절, 주행정보, 네비게이션, 오디오 등 모든 것을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잠시 말씀 드리자면,


처음 조작해 보는 사람은 신기해서 이것저것 만져 보는 재미에 푹 빠지게 됩니다.


어디까지나 처음 조작해 보는 사람이지요.


실제 운행하면서 조작을 해 보니 불편한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었습니다.


물론 롱텀시승기가 아니기 때문에 내가 불편하다고, 남들까지 불편할 것이라고 단정짓지는 못하지만,


적어도 운전하면서 에어컨이나 오디오를 작동 시키는데 많은 적응 시간이 걸릴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기계를 워낙 좋아하는 필자 역시, 에어컨 Off 하는 것 조차 힘들었으니까요.


제 시승기 동영상 참고 부탁 드립니다.


정말 웃기는 상황이 연출 되어 버립니다.



4분 13초 경에 공조기를 컨트롤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흠 어렵더군요 ㅠㅠ


그래도, S-Link는 SM6때 부터 저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습니다.


일단, 세로배치형 화면이 인상이 깊었고, 거기에 상하로 PIP 되는 것 또한 신선했습니다.


상기 시승기를 잘 보시다 보면 PIP되는 화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현대/기아의 어라운드뷰 시스템이 있다면, QM6에는 360도 주차보조 시스템이 있습니다.


물론 올뉴SM7에도 어라운드뷰가 있지만, 무지막지하게 큰 카메라로 인해 차량 자체의 디자인을 훼손해 버리지요.


어라운드뷰 시스템과는 성격이 틀리지만, 후방감지기가 360도로 장착된 것 처럼 작동을 하게 됩니다.




흠.. 근데 상당히 정확도가 높더군요.


운전 잘 못하시는 분들은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스티어링휠의 모습입니다.


왼편에는 크루즈컨트롤을 위한 버튼이 장착되어 있고,


오른쪽에는 핸즈프리와 오디오를 조작할 수 있는 리모컨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도어에 장착되어 있는 앰비언트 무드등의 모습입니다.


기본적으로 Off 되어있을 때에는 은색테두리로 있다가 On이 될 때 은은하게 면발광으로 On이 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앰비언트 무드등은 솔직히 너무 이쁘네요.



운전석 전동 시트의 스위치 입니다.


하판: 상/하/전/후,

등판: 올림/내림


총 6채널로 구성되어 있고요, 요추지지대도 있습니다.


시트의 전반적인 느낌은 "정말 편하다" 입니다.


말이 필요 없습니다. 적어도 제가 타고 있는 더뉴K7 보다 편합니다.


라구나 부터 시트가 좀 편해지더니, QM6 와 SM6에서 그냥 중형차의 끝판을 본 듯한 느낌입니다.



트렁크로 이동해 보았습니다.


RE Signature에 매직테일게이트 옵션을 추가한 차량이라 해치에 전동 트렁크 버튼이 있습니다.




QM6 시승기 동영상에 있지만, 다 보기 귀찮으신 분들을 위해 테일게이트 작동 영상을 첨부해 드립니다.




트렁크 공간 입니다.


솔직히 싼타페 DM보다 작아보입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투싼이나 스포티지R 보다 훨씬 넓다는 것이지요.


싼타페CM 정도의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RV차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죠.


6:4 폴딩시트 입니다.


QM6를 타본 후에 뒷 좌석 얘기를 안할 수가 없습니다.


동급의 싼타페 또는 쏘렌토의 경우는 뒷좌석 등받이부분의 각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QM6는 각도조절이 불가능 하죠.


등받이 각도 조절이 없으면 정말 불편합니다.


 스포티지R의 경우도 각도조절이 없어서 뒷좌석은 오래타면 허리가 아플 정도니까요.


일단, 각도조절이 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머 이렇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도 앉아 보았습니다.




"헉 !!!!!!!!!!!!!!!!!!!!!!!!!!!!!!!!!!!!!!!!!!!!!!!!!!!"


너무 편하다는 것입니다.


제가 타본 RV 뒷좌석 중에 가장 편한 듯한 느낌이 마구 밀려오더군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친구도 앉혀보았습니다.


돌아오는 답변은..... 편해!!


저 정도라면, 각도조절 되는 싼타페/쏘렌토 가 부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일단, 합격점수 입니다.


앞 좌석 시트뿐만 아니라, 뒷 좌석 시트도 편하네요.



키 183cm에 몸무게 90Kg인 제가 뒷좌석에 앚았을 때 레그룸크기는 편할 정도 입니다.


좁지도 넓지도 않고 딱 알맞은 공간이 형성 되어 있네요.


이젠 르노삼성도 공간을 잘 빼놓네요.



뒷 좌석에서 바로보는 실내 공간 입니다.


액티브 헤드레스트의 모습이 보이네요.


솔직히 안전면에 있어서는 현대/기아 보다 르노삼성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적어도 안전사양에 대해서는 이전부터 장난을 치지 않았었습니다.



뒷 좌석 중앙에는 송풍구라고 불리오는 에어벤트와 충전용 USB, AUX포트, 12V 아울렛이 장착 되어있습니다.


에어벤트는 그렇다 쳐도, 뒷좌석 USB 충전단자와 Aux 포트는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탑승객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눈에 띄는 부분 입니다.



뒷 좌석 암레스트를 내려 보았습니다.


편한 시트와 다르게 정말 투박하게 만들었네요.


뒷 좌석 시트에도 양쪽 모두 열선이 적용되어 있네요.


그런데 저 버튼 어디서 많이 보시지 않았나요?


네네 ~~ 닛산의 모든 차량에서 사용하고 있는 열선 버튼이지요.


도어캐치는 알티마, 열선스위치는 사골 !!


그래도 뭐 동작하는데 문제 없다면 새로 설계할 필요가 없겠지요.


암튼 닛산 대단합니다.



뒷좌석 독서등이 LED로 적용되어 있네요.


LED 독서등이 정말 좋긴 한데요, 솔직히 특정 부분만 집중적으로 비추는 특성이 있어,


실내가 전체적으로 밝아지지는 않네요.


뭐 장단점이 있겠지만, 저는 솔직히 실내가 전부 밝아지는게 좋습니다.


운전 중에 켤 이유가 없으니까요.



앞 좌석 실내등 역시 LED 타입 입니다.


역시 조명이 직진형으로 특정 구간을 쏘고 있습니다.


솔직히 이 부분은 너무 불편하네요.


저렇게 만들 것이었으면, 전체를 비추는 램프를 하나 더 추가를 해줬어야 했습니다.


밤에 뭐 하나 찾기 힘들정도로 어둡습니다.(특정 구간은 정말 밝습니다. 그냥 독서등이죠 뭐.)



이게 뭔지 아시나요?


ANC라는 옵션입니다.(Active Noise Cancelation)


항공기에서 사용하는 노이즈를 감쇄하는 기술로 노이즈의 반대되는 주파수를 발생시켜


노이즈를 줄여 주는 역할을 하는 시스템 입니다.


ANC가 있다고 해서 소음이 안들리는 것이 아닙니다.


특정 소음에 대해서만 그 주파수의 반대 주파수를 쏘는 것이기 때문에...


즉 다시 말하자면 분석이 되지 않는 환경에서 발생한 짧은 소음은 반대 주파수를 발생시키지 못하는 것이죠.


실제 시승을 해 보면서도 ANC가 노이즈에 개입을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질 못하였습니다.


엔진의 특정 부밍음을 잡기위한 목적이 아니었나 추정 됩니다.


ANC 라는 옵션은 모든 QM6에 장착되는 것이 아니지요. S-Link 패키지 II를 선택해야만 하는데,


S-Link 패키지 II 는 RE 등급 이상에서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머 그렇게 특별한 기능은 아니지요..


왜냐면요.. 요즘 나오는 휴대용 헤드폰에도 NC 기능이 포함되어 있답니다.


사람에 따라서 다르긴 하겠지만, NC기능에 의한 어지러움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도어부의 모습입니다.


마감 재질이 우수합니다.


르노삼성차는 삼성자동차시절 부터 감성 품질 하나는 정말 뛰어났었습니다.


솔직히 내장제를 뜯어보면 현대/기아에 비해 볼트의 갯수는 적지만, 정말 짱짱하게 잘 연결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QM6는 뜯어보진 못했지만, 겉으로만 보더라도 정말 잘 만든 듯한 느낌입니다.



글로브 박스의 모습입니다.


그냥 일반적인 수준의 공간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센터콘솔부의 모습입니다.


기어노브도 고급스럽고, 전체적인 마감역시 우수합니다.


이 부분은 정말 현대/기아차들이 본 받아야 하는 부분입니다.



센터콘솔을 열어 보았습니다.


SM5 임프레션부터 SD카드를 지원 했었는데 여전히 지원하고 있더군요.


USB단자가 두개 입니다.


애플 디바이스도 지원된다 합니다.



센터 스피커의 모습입니다.


르노삼성 자동차 답게 Bose 사운드 시스템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옵션이긴 하지만, ECM이 지원되는 하이패스 룸미러입니다.


현대/기아 차량과 다를게 없습니다.



썬바이저 조명의 모습입니다.


썬바이저 조명이 실내등 보다 밝더군요. 허허



마지막으로 리모컨 키의 모습입니다.


카드형 스마트키이지요.


문열림/닫힘, 트렁크 작동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웰컴라이트 동작도 시킬 수 있습니다.



웰컴 라이트 동작에 대한 영상을 공유해 드리지요.(물론 제 시승기에 포함되어 있는 내용입니다.)



현대/기아차량과는 다르게 키는 뒷면 커버를 열었을 때 빼 낼 수 있습니다.


뒷면 커버가 왜 열리나 궁금했었는데 매장에 진열되어 있는 르노삼성 자동차 악세사리를 보니 정답을 찾았습니다.



네 맞습니다.


뒷커버 교환하라고 있는것이네요.


르노 삼성 마크가 아닌, 르노 마크로..


근데 가격이 비싸답니다.



시승기를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젊은 디자인에 운전성능은 가족적이라는 것이지요.


그냥 패밀리카 수준의 운전 재미는 하나도 없는 차량 입니다.


다만, 장거리를 타고 다닐 때 정말 RV 중 가장 편한차 일 것 같습니다.


트렁크 공간도 넓기 때문에 캠핑에도 적합할 것으로 보이네요.



이상으로 QM6 간단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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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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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탱이 입니다.


얼마 전, QM6 시승차를 타볼 기회가 있어서 몇 장 찍어왔습니다.


일단, 첫 번째로 외형편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퇴근 후 방문이라 어두운 곳에서 사진을 찍게 되었네요.



전면의 모습 입니다.


딱 보았을 때, 싼타페DM 정도의 크기 입니다.


필자가 시승했던 차량은 QM6 RE Signature 4WD 등급입니다.


파노라마 선루프와 시에나 브라운 가죽시트만 빠진 거의 풀옵이었습니다.



이 정도 가격 입니다.


흠 결코 저렴한 가격은 아니네요.


현대/기아 동급 차량 대비 특별하게 내세울 만한 것은 없어 보입니다.



후면의 모습입니다.


LED 테일램프가 참 인상적 입니다.


현대/기아 동급 차량 대비 테일램프는 전 트림 LED 테일램프가 장착되어 나오네요.


정확한 명칭은 3D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입니다.


SM6와 많이 닮아 있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SM6에서 트렁크를 누르고 천장을 늘려놓은 디자인이 처럼 느껴집니다.



LED Pure Vision 의 모습입니다.


SM6처럼 LED Pure Vision 적용을 볼 수 있었습니다.


딱 보니, SM6에 사용한 모듈과 동일 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LED Pure Vision 은 RE 등급 부터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웃긴 것은 RE 등급에 추가 옵션을 장착하면,


RE Signature에 옵션을 장착한 것과 비교하였을 때 25만원 뿐이 차이가 나질 않는다는 것입니다.


RE Signature만의 앰비언트라이트, 알루미늄 키킹플레이트, 풋램프 등을 생각한다면,


그냥 RE 풀옵 보다 RE Signature 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실제로 RE Signature 계약이 훨씬 많다고 하네요.



측면 샷 입니다.


상당이 커 보이지요?




렉스턴의 덩치와도 비슷해 보입니다.


19인치 알루미늄 휠이 보이네요.


하지만, 타이어의 특별한 비밀이 숨어 있습니다.



금호 크루젠 타이어를 사용하는데요.


시승하면서 코너링 및 브레이킹 성능이 타이어에 의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때만 해도, "크루젠이 왜 못버텨 줄까??" 하는 생각을 했었지요..


시승 후 타이어를 보았는데 너무 깜짝 놀랐습니다.


225-55-19 의 타이어가 장착되어있지 뭡니까??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네네, 바로 단면 폭이지요..



아직 타이어 스펙을 볼 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그림을 그려 보았습니다.


모든 타이어에는 사이드에 그 타이어의 스펙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만약, 사이드에 225-55-19 라는 숫자가 보인다면,


225의 단면폭에, 55%의 편평비를 가지고 있으며, 19인치라는 뜻 입니다.


여기서 편평비 55%가 어떻게 나오냐면,


편평비 = 단면높이 / 타이어폭 * 100 의 공식에 의해서 나오게 됩니다.


그럼 계산을 해 볼까요?


55 = 단면높이 / 225 * 100


단면높이 = (55 / 100) * 225


140.25 가 나오네요.


mm 단위이니 14.25cm 가 되겠습니다.


따라서 편평비는 단면폭에 의해 결정 되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 QM6의 타이어는 차체에 비해 단면폭이 너무 작습니다.


그러니 편평비를 늘린 것일테고요.


급 코너에서 불안한 감이 있으며, 단면폭이 작으니 편평비를 늘려 사이드의 크기를 늘려놓으면서


급 브레이킹 시 타이어가 접히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브레이크는 충분히 잘 들어 주는데, 타이어가 받쳐주질 못하는 꼴이 되어버리는 것이지요.


전문 연구원들이 잘 설계해서 만들었겠지만, 솔직히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었습니다.


스포티지R 조차도 235-55-18이라는 사이즈를 사용하는데, 스포티지R보다 큰 QM6가 225-55-19를 사용한다니요.


머, 어짜피 타이어는 바꾸면 되겠지요.


아~~ 썰이 길어졌네요.


그리고 저 휠 뒷쪽으로 살짝 보이는 캘리퍼를 보세요.


2피스톤 캘리퍼가 장착 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어쩐지 브레이크가 너무 잘 듣더라고요.


브레이크의 무게배분은 정말 잘 되어 있었습니다.



밤에 찍어서 제원이 잘 보이질 않는데요.


차량 무게를 한번 볼까요?


카달로그의 제원상에는 4륜에 19인치 휠을 장착하였을 경우 1,760kg 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공차 중량을 나타낸 것이고,


실제 무게는 차량 엔진룸이나, 문에 붙어있는 스티커로 알 수 있습니다.


2,110kg 이네요.


스포티지R 이 1,800kg 후반대 나오고, 싼타페가 2,000kg 초반대 나오는 것을 봐서는


 현대/기아차 대비 무겁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연비에 있어서 무거운 부분에 대한 보상으로 타이어의 단면폭을 줄인 듯한 느낌입니다.


확실한 내용은 아니고 그냥 제 추측일 뿐 입니다.



엔진룸을 살펴 보았습니다.


2.0 dCi 엔진이 장착 되어 있습니다.


제조사 카달로그에 나와있는 제원표를 살펴보면 3,750 RPM에서 최대 177마력이 나온다고 합니다.


토크는 2,000 ~ 3,000RPM 사이에서 38.7kg.m/rpm 이 나온다고 합니다.


싼타페 DM인 경우 183마력 / 41kg.m 토크가 나오니, 스펙에서는 싼타페 DM이 이겼네요.


하지만, 이미 경유차에서는 CRDi 엔진 출시 후 실용구간에서의 마력/토크의 의미가 많이 없어졌습니다.


120마력 이상만 되어도 일반적인 시내 주행 및 고속 주행에서 아무 문제가 없거든요.


전체적으로 엔진룸이 잘 정돈된 느낌이었습니다.



엔진룸의 왼쪽 부분에는 연료필터와 냉각수, 그리고 에어컨 라인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오른편에는 노란색 배터리가 위치해 있습니다.


70A의 용량을 가진 배터리네요.


노란색 배터리라 좀 특이해서 자세히 봤더니 아트라스BX 배터리였습니다.



도어캐치부입니다.


어디서 많이 봤던 디자인인가 했더니... 알티마와 동일하게 생겼네요.


르노닛산이다 보니 부품을 많이 공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간단히 만든 주행 동영상을 공유해 드립니다.


약 10분짜리 영상이며, 다양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니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외관은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딱히 흠잡을 곳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커보이는 차체와 잘 만들어진 마감이 아주 인상 깊었고요,


초강력 강판의 비율이 높아 철판을 손으로 쳐 보았을 때 "텅텅" 거리는 울림이 거의 없었습니다.


또한 RE 등급부터는 본네트가 알루미늄으로 장착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프론트 휀더는 강화 플라스틱 이었습니다.


정확한 소재는 잘 모르겠으나, FRP일 것으로 추정 됩니다.


2편에서는 QM6의 실내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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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_QM6 간단리뷰 #2 (실내편)


감사합니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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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탱이 입니다.


선임님차 블랙박스와 워크인을 작업하면서 에어컨 필터를 교환해 드렸습니다.


블랙박스와 워크인 장착 작업기는 하기 링크 참고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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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크루즈] 아이나비 블랙박스 V500 장착 작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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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크루즈] 조수석 워크인 모듈 작업기


13년식 중고차를 구입하여 바로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비록 3만 7천정도 뿐이 타지 않은 차량이었지만, 에어컨에서 냄새가 나고 있어, 에어컨 필터 교환을 진행 하였습니다.


에어컨 필터는 서비스센터 또는 카센터에서 교환을 하게 되면, 생각보다 비싼 금액으로 놀라게 하는 품목 입니다.


필터를 직접 구매하셔서 교환을 하시면, 서비스센터에서 1개 교환할 돈으로 5개를 직접 교환하실 수 있습니다.


작업 방법을 공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수석 글로브 박스를 열어보면 안쪽 양 옆에 손 볼트가 있습니다.


저걸 먼저 풀어버립니다.


아주 쉽죠.. 시작이 쉬우니 마무리도 쉽습니다.



바깥쪽 부분을 보게 되면 부드럽게 글로브 박스를 Open 시키기 위해 완충장치와 연결을 해 놓았습니다.


꾸욱 눌러서 살짝 당기면 쉽게 탈거 하실 수 있습니다.



위 사진과 같이 탈거를 진행 하시면 됩니다.


양쪽 모두 탈거가 완료 되면 글로브 박스가 아래로 내려오게 됩니다.


에어컨 필터 교환 작업을 하시기 전에 글로브 박스 안에 있는 물건들은 밖으로 빼 내어 주시기 바랍니다.



글로브 박스를 아래로 내려보면, 위와 같이 에어컨 필터를 장착할 수 있는 커버가 보입니다.


에어컨 필터는 에바포레이터(에바 라고들 하지요) 직전의 블로워 팬으로부터 들어오는 외기의 이물질을 제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즉, 필터가 깨끗해야 맑은 바람이 송풍구를 통해 나오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에어컨 필터 커버를 탈거 합니다.



위와 같이 탈거를 진행하면, 에어컨 필터가 보입니다.


그냥 에어컨 필터를 손으로 꺼내시면 됩니다.



꺼낸 에어컨 필터의 모습 입니다.


휴~~~~~ 필터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는 부분이죠..


그동안 온몸으로 먼지를 막아줘서 고맙다.. 이젠 편히 쉬렴 !!!!



새로운 필터와 비교한 모습입니다.


새 필터가 엄청 깨끗하지요??



필터의 옆면에는 바람의 방향이 화살표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블로워팬 -> 에바포레이터로 가는 방향이니 잘 보고 설치 하시면 됩니다.


잘 모르시겠으면, 탈거 전 원래 끼워 있던 필터의 화살표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이젠 역순으로 조립을 하시면 끝 입니다.



※ 주의사항 


대부분의 차량은 위와 같이 작업을 하시면 됩니다.


다만, 어려운 차종들이 있습니다. 삼성 차량 또는 구형 현대 차량들은 상황에 따라 많은 분해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구형 EF 소나타 차량은 글로브박스 커버를 분해해야하는 고난이도의 작업 입니다.


따라서, 본인의 차량이 손쉽게 필터를 교환 할 수 있는 차량인지를 확인하여 진행 하시면 됩니다.



이젠 간단하게 에어컨 필터를 교환할 수 있으니, 한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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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건탱이 입니다.


회사 선임님 차 블랙박스 작업을 마무리 하고, 조수석 워크인 모듈을 작업하였습니다.


요즘 나오는 중급 이상의 옵션을 장착한 중형차 들은 조수석이 전동 시트 입니다.


간지나고, 다 좋은데 문제는 운전석에서 조수석 시트를 조절하기가 너무 불편하다는 것입니다.


대형차(K7 이상)에서는 워크인 스위치가 장착되어 나오지만, 그 아랫 등급의 차들은 워크인 옵션이 없지요..


그러나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장착하면 되니까요.


이 작업 역시 랩핑몬스터 평택점 사장님께서 작업을 진행 해 주셨습니다.


http://blog.naver.com/wrapping-monster


랩핑몬스터 평택점 사장님의 작업의 꼼꼼함을 보시려면, 블랙박스 장착기를 먼저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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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크루즈] 아이나비 블랙박스 V500 장착 작업기



맥스크루즈 작업이 한참 진행 중 입니다.



워크인 모듈을 적용시키기 위해서는 시트 뒷 부분을 탈거 해야 합니다.


배선이 이 부분으로 올라가기 때문이지요.


일단, 먼저 탈거를 진행해 놓고,


시트 밑 부분의 커넥터를 연결시키기 위해 시트 네부분의 볼트를 풀어버립니다.



시트의 볼트를 풀고 시트를 앞으로 올린 모습입니다.


랩핑몬스터 평택점 사장님이 배선을 찾고 있네요.



시트 밑 부분의 배선 모습 입니다.


역시나 전동시트여서 복잡하네요.



오늘 작업 할 K9 워크인 모듈 입니다.


주로 제네시스 워크인 모듈을 많이 사용하시는데, K9 워크인 모듈은 오른쪽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가이드가 제공되어 튼튼하게 고정이 됩니다.


따라서, K9 워크인 스위치로 설치 하시는 것이 좋겠지요.



비싼 가죽시트이기 때문에 함부로 칼집을 내지 않습니다.


워크인이 들어갈 자리를 위해 스위치 모양으로 골판지에 재단을 하여 위치를 먼저 잡습니다.


그냥 칼집을 내어 버리면,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는 것과 같습니다.


역시 장인의 손길이 느껴지네요. .^^



위와 같이 워크인 스위치의 위치를 잡습니다.


아직까지는 볼품이 없지요.



조심스럽게 칼집을 내어 워크인 스위치의 위치를 잡습니다.


지금부터 슬슬 모양세가 나오기 시작 하네요..



완성된 모습입니다.


아주 깔끔하지요?


틴팅 / 부분랩핑 / 전체랩핑 / 광고랩핑 / PPF / 광택 / 유리막 / 블랙박스 / 네비매립 / 기타 등등


모든 품목을 장인 정신으로 작업하고 있으니, 많은 문의 부탁 드립니다.


경기도 지역은 출장도 가능 하다고 합니다.


010-6315-5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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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탱이 입니다.


회사 선임님 차에 이것 저것 많이 작업을 진행 하였습니다.



선수 입장 하였습니다.


13년식 맥스크루즈 2.2 모델 입니다.


작업은 곧 매장 오픈 예정인 랩핑몬스터 평택점 사장님께서 출장으로 진행 해 주셨습니다.


아직 매장이 오픈하지 않은 관계로 네이버 카페 주소만 링크 걸어 드립니다.


http://blog.naver.com/wrapping-monster


랩핑몬스터 평택점 사장님은 랩핑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3M 에서 카스킨 및 광고랩핑관련 인증을 받은 상태입니다.


앞으로 많은 기대를 부탁 드립니다.



더벙커에 나왔던 BMW 335 컨버터블 기억하시나요?


이 작업을 누가 했느냐??


맥스크루즈 블랙박스 출장 장착을 하러 오신 사장님께서 작업을 진행하셨답니다.



실제 더벙커의 장면을 캡쳐한 사진 입니다.



장인의 손길이 느껴지는 랩핑 전문가 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한 가지만 해서 먹고 살기 힘든 세상 입니다.


랩핑몬스터 평택점 사장님은 랩핑 뿐만 아니라, 차량 용품도 아주 깔끔하게 장착을 합니다.


물론 기능 개조도 가능하겠지요.


제 친구이긴 하지만.. 항상 친구 작업할 땐 저는 옆에서 보조 역할만 한답니다.


자..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얼마전 회사 선임님 께서 맥스크루즈 중고차를 구입하셨습니다.


차량 상태는 엄청 좋긴 하였지만, 틴팅 및 블랙박스의 상태가 엄청 안좋았죠.


틴팅은 추후에 진행하기로 하고, 장거리를 가셔야 하기 때문에 블랙박스를 먼저 교환하시기로 하셨습니다.



보이시나요?


어디서 작업을 진행했던 블랙박스인지 모르겠지만,


너무 엉성하게 작업을 해 놓았네요.


신차 시절 작업을 하였을 텐데.


온갖 잡소리의 원인이며, 심지어 배선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답니다.


저도 수도없이 블랙박스 장착을 진행해 보았지만, 너무 심하네요..



휴즈박스의 배선 마감 상태는.. 한숨만 나오네요.


어떻게 케이블타이로 고정도 안하고, 절연테이프로 둘둘 말아놓을 생각을 하였을 까요??


정말 이런 업체는... 더이상 말 안하겠습니다.



뒷좌석 고무 몰딩을 걷어내니, 축 하고 늘어지는 저 배선..


더 많은 사진이 있지만... 더이상 공유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요즘은 실내 잡소리 때문에 엄청 스트레스 받으시는 차주분들이 많습니다.


국산차여서 그렇다?? 아닙니다.. 요즘 국산차 정말 잘 나오거든요..


저런 비양심적인 작업(또는 실력이 없었겠지요..)으로 인해 잡소리는 유발된답니다.


따라서, 실력있고, 작업에 대한 마인드가 철저한 곳에서의 작업이 필요하답니다.



일단, 배선을 전부 걷어내고, 마스킹 작업을 진행 하였습니다.


마스킹 작업의 필요성.. 위의 사진이 모든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고무 몰딩을 살짝 들어 올려보시면, 몰딩의 접착을 위해 검은색 접착제가 묻어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몰딩을 탈거하게 되면, 저 접착 성분이 실내 내장제에 묻게 되지요.


지워지지도 않아, 엄청 지저분 해 집니다.


이물질이 묻을 만한 곳은 마스킹 테이프로 마스킹 처리를 하게 됩니다.




배선이 지나가는 모든 자리는 저렇게 부직포 테이프로 마감을 해 줍니다.


절대 잡소리가 나질 않겠지요?




순정 배선이 지나가는 부트에 블랙박스 배선을 집어 넣습니다.


걷에서 보면, 블랙박스 작업이 되어 있는지도 모른답니다.


저 부트로 배선이 지나가야하는 아주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미관상의 문제도 있지만, 테일게이트의 Open/Close 가 반복적으로 이루어지게 되면, 배선이 상하게 되지요.


또한, 만약, 배선이 돌출된다면.. 돌출된 배선을 따라 빗물이 흘러내리게 됩니다.(실내 누수의 원인 중 하나 입니다.)


꼭 블랙박스 및 후방카메라 작업시 순정 부트에 매립을 해 주는지 확인을 해야 하는 이유 중에 하나 입니다.



후방 카메라의 아주 깔끔한 배선처리.. 전문가만 할 수 있는 작업이지요.



전방카메라의 배선은 부직포 테이프로 잡소리를 원천 차단 하였습니다.


솔직히 저 배선이 고정도 안되고, 숨겨지기만 한다면 미세한 진동으로 인해 잡소리를 유발하는 요인이 됩니다.


저 또한 잡소리를 부직포 테이프로 많이 잡아 주었었지요.


이래서 경험이 중요한 것입니다.



아이나비 V500 장착이 거의 완료 되어 갑니다.


배선 처리 역시 깔끔함이 보이네요.



장착 완료 사진 입니다.


블랙박스의 장착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얼마나 깔끔하게 장착을 하는지가 중요하지요.


차주 분인 회사 선임님도 아주 만족 하시고 돌아가셨습니다.


틴팅 / 부분랩핑 / 전체랩핑 / 광고랩핑 / PPF / 광택 / 유리막 / 블랙박스 / 네비매립 / 기타 등등


모든 품목을 장인 정신으로 작업하고 있으니, 많은 문의 부탁 드립니다.


경기도 지역은 출장도 가능 하다고 합니다.


010-6315-5382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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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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