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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탱이 입니다.


네이버 블로그 자료를 이전하며 정리하다 보니, NF에 작업을 참으로 많이 했더군요.


현재는 제 손에 없는 NF이지만, 많이 그립습니다.


지금 타고다니는 K7은 아무것도 안하고, 순정으로 타고 있습니다.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고 했나요?


그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개 버릇 남 못 준다고... K7에도 이것저것 많이 하고 싶지만...


바쁜 일상과, 가정의 평화를 위해 열심히 참고 있습니다.


차에 오디오를 튜닝하는 것은 2001년부터 NF 소나타를 판매한 2014년까지 했으니.. 만 13년을 해왔던 것이네요.


그만큼 돈도 많이 쓰고, 오디오에 대한 지식도 넓힐 수 있었습니다.


보통 앰프 작업은 최소 5시간 걸리는 작업이기에, 그 때 당시 아는 형님 가게에서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차를 실내에 집어 넣었네요.


탈거해야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무조건 실내에서 진행 해야 합니다.


또한, 그 때는 6월이라 더워지기 시작하는 시점이었고요..



선수가 입장 하였네요..


모든 것이 준비가 되었습니다.


부품들을 탈거하기 시작합니다.


뒷 시트 탈거 후의 모습입니다.


저 자리에 우퍼를 위치 해야 하기 때문에 뒷 시트 탈거는 필수 입니다.



이 사진을 보며, 지금 생각해 보면, NF 소나타 부터는 현대에서 생각하며 만든 차 인 것 같습니다.


지금 차들도 그때의 마인드로 돌아가서 만들면 안될 까요?



도어 방진 작업을 위해 유리모터부터 해서 모든 것을 싸그리 분리합니다.


유리모터를 분해하였으니, 당연히 유리도 빼야겠지요.



방진 작업 후의 모습입니다.


열심히 손으로 눌러가며, 손가락에 물집이 잡혔던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방진 패드를 붙일 때는, 조금씩 겹쳐가며 붙여야지 효과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스피커의 뒷부분과 바로 맞닿는 부분에는 일명 계란판이라는 스펀지를 붙여 줍니다.


소리를 좋게 한다네요..


저는 작업 때 마다 항상 붙여왔기 때문에 좋은지 나쁜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NF 소나타를 타면서 부터 순정의 상태를 유기하기 위해 엄청 노력을 했습니다.


아대를 대거나, 베플작업은 절대 안한다였죠.


따라서 순정 스피커 아대 위치에 그대로 장착을 하게 됩니다.


주변 방진 패드 보이나요? 순정의 아대에서도 최대한의 성능을 끌어내기 위한 노력 이었습니다.



뒷좌석 우퍼 작업을 진행하였을 때의 모습입니다.


우퍼 박스를 위치하고, 저음의 극대화된 압을 끌어내기 위해 전체 방진패드시공을 합니다.


세단인 경우 저런식으로 우퍼작업을 핼 때에는 방진패드 작업은 필수 입니다.


하고 안하고의 차이가 엄청나거든요.


 1. Front Speaker: Focal 165A1

 2. Woofer : JBL CS1214 + Celot Box

 3. Power Ampler: Presence A4004

 4. Head Unit: Nakamich CD400

 5. RCA: Audio Plus 300, Celot


작업했던 기기 리스트 입니다.

아주 입문용으로 작업을 진행했었지요.

최소한의 예산으로 최대의 성능을 끌어낸다.

하지만, 추후 오디오 시스템은 여러번 바뀌었답니다.(개 버릇 남 못 주죠... ㅎㅎ)


작업 완료된 사진입니다.


상당히 순정 스럽게 작업을 했지요.


트위터의 위치도 순정 트위터 커버에 구멍을 내어 포칼 트위터를 위치 시켰고,


미드우퍼 자리는 순정 그릴만 보입니다.


포칼 스피커 그릴에 붙어있던 로고를 띄어내어 순정 그릴 자리에 붙였네요..




우퍼는 암레스트를 내렸을 때에만 보이게 작업을 했습니다.


우퍼 박스 뒷편에 MDF 판을 붙여 엠프를 고정하고, 배선이 보이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여기서 끝이었어야 하는데... 오디오라는게 끝이 없었던 것 같네요..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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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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