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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짬뽕 오산평택점 메인사진




01. 익숙한 음식



한국 사람들에게 익숙하고 먹기 편한 음식을 고르라고 하면 중국음식이 순위안에 있을 것이다. 필자 역시 중국음식을 엄청 좋아한다. 어느날 회사에서 퇴근을 하는데, 1번국도 대로변에 교동짬뽕 식당이 생겼다. 간판은 전국 5대짬뽕이라 표시가 되어 있었으며, 유명한 맛집의 체인점 같았다. 중국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새로 생긴 중국음식점을 꼭 가봐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는데 어느 휴일날 와이프와 방문을 하게 되었다.








02. 주문



점심시간이 많이 지난 시간이라 와이프와 나 모두 많이 배가 고파있는 상태였다. 필자는 짬뽕집에 왔으니, 당연히 짬뽕을 주문했다. 와이프는 자장면을 주문하였다.


[그림1] 교동짬뽕 오산평택점 메뉴판[그림1] 교동짬뽕 오산평택점 메뉴판






교동짬뽕의 메뉴판이다. 가격은 비싼편이 아니다. 오히려 평균보다 조금 저렴한 느낌이다. 중국음식은 저렴하다고 해서 좋은게 아니다. 저렴하면서 맛있고 양이 많아야지 다시 찾을 수 있는 중국집이 된다. 어떤 중국음식점은 가격은 저렴한데 양이 엄청 적고, 어떤 중국음식점은 가격과 양은 모두 만족하지만 맛이 엄청 없는 곳이 있다. 이런 곳은 한 번 방문하고 나서는 다시 안찾게 된다. 중국음식점의 음식 맛은 평균 이상만 되면 크게 불만이 없다.




03. 식사




[그림2] 교동짬뽕 오산평택점의 자장면[그림2] 교동짬뽕 오산평택점의 자장면



주문한지 몇 분도 안되어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일단 자장면을 사진으로 찍어봤다. 가격은 5,000원으로 비싼편은 아니다. 자장의 전분도 적당하며, 건더기의 종류는 다른 중국음식점의 자장면에 비해 적었다. 느낌은 옛날 자장면 느낌이 강했다.


[그림3] 교동짬뽕 오산평택점의 자장면 상태[그림3] 교동짬뽕 오산평택점의 자장면 상태






면의 상태는 아주 고르게 불지 않고 식감이 괜찮다. 맛 또한 일반 자장면 평균 이상의 맛을 내고 있다.



[그림4] 교동짬뽕 오산평택점의 짬뽕[그림4] 교동짬뽕 오산평택점의 짬뽕



오늘의 주인공인 짬뽕 사진을 찍어 보았다. 자장면과 마찮가지로 포함되어 있는 건더기의 종류는 다른 중국음식점의 짬뽕에 비해 적다. 국물도 일반적인 짬뽕의 국물과 다를바가 없다. 부추를 올려주는 것은 다른 중국음식점의 짬뽕과 차별점이다.



[그림5] 교동짬뽕 오산평택점의 짬뽕의 상태[그림5] 교동짬뽕 오산평택점의 짬뽕의 상태


자장면과 마찮가지로 면의 상태는 아주 좋다. 특별히 다를 것 없는 짬뽕 맛이었으며, 많이 맵지 않다. 매운 음식 잘 못 먹는 사람들도 충분히 먹을 수 있는 매운 맛이다.




04. 마무리



필자가 자주 가는 중국음식점이 송탄, 오산에 세 곳 정도가 있다. 워낙 중국음식을 좋아하다 보니, 단골 중국음식점이 생길 정도로인데, 중국음식의 특징은 맛이 다 비슷비슷 하다는 것이다. 오히려 아주 유명한 맛집을 찾아가서 식사를 주문해 먹어보면 맛이 다를 경우가 많다. 이 경우 아주 평범한 중국음식에 길들여진 입맛 때문인지 오히려 맛집의 중국음식이 입맛에 안 맞는 경우가 많다.


전국 5대 짬뽕이라 하여 엄청 기대를 가지면 안된다. 더군다나 체인점이다. 교동짬뽕은 본래 강원도 교동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이를 전국 5대 짬뽕 중에 하나라고 하여 프렌차이즈 사업으로 체인점을 늘려나가는 방식이다.


결국 보면 교동짬뽕은 강원도 교동의 일반 중국음식점이었다. 이 중국음식점이 유명해져 어떤 사업하는 사람이 전국 5대 짬뽕 천년면가 교동짬뽕이라는 간판을 달고 프렌차이즈 사업을 시작한다. 전국에 체인점이 생기기 시작한다. 일반 중국음식점의 짬뽕이다. 특별한 맛을 기대할 필요가 없다.





전반적으로 자장면과 짬뽕의 맛은 일반적인 맛이다. 식당 내부는 상당히 깔끔한 인테리어로 되어 있고, 식사를 하는 동안 불편한 것이 없었다. 직원들도 친절했다.


맛집은 아니지만, 지나가다 중국음식이 생각날 때 한번씩 들러 먹어도 나쁘지 않은 식당인 것 같다.




2018년 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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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맛있는 것이 먹고 싶다






필자가 다니고 있는 회사의 공장은 경북 구미에 있다. 일년에 몇 번 씩 구미로 출장을 가게 되는데 이 때마다 찾는 맛집이 있다. 바로 알탕 전문 식당이다. 출장까지 갔는데 맛있는 음식이라도 먹어야지 안그러면 출장이 재미가 없다. 경북 구미에서는 꼭 먹어야 하는 음식 몇가지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동광알탕이다.





동광 알탕은 구미 시외버스 터미널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주차할 공간이 협소하기 때문에 점심이나 저녁식사 시간에 차를 가지고 방문하는 경우 근처 골목길에 눈치껏 잘 주차를 해야 한다.





[그림1] 구미 동광알탕 입구


점심식사 시간에 방문을 하였더니 입구에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입구에는 구미 맛집이라는 간판이 자리잡고 있었다. 항상 갈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맛집은 맛집이다.




02. 알탕을 맛있게 먹어보자



점심식사 시간이어서 사람이 엄청 많았는데, 자리에 앉고나서 알탕을 주문한지 몇 분도 되지 않아 주문한 알탕이 나왔다. 아마도 점심식사 시간에는 계속 끓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림2] 동광알탕


보글보글 끓고 있는 동광 알탕이다. 뚝배기에 가득 알탕이 들어있다. 동광알탕이 정말 좋은 점은 맛도 맛있지만, 알이 엄청 많이 들어있다. 사진에는 별로 안보이지만, 숟가락을 넣어 떠보면 아랫쪽에 씨알 좋은 알이 가득하다.




[그림3] 동광알탕에 있는 알


국물반 알반 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알을 씹는 식감이 너무 좋다. 맛 또한 일품이다.




[그림4] 동광알탕의 반찬



동광알탕의 특이한 점은 1인용 반찬이라는 것이다. 여럿이 방문을 해도 반찬을 각각 담아준다. 다른 반찬은 다 평범한데 동치미 국물은 정말 일품이다. 알탕과 정말 잘 어울리고, 더운 여름날 뜨거운 음식을 먹다가 시원한 동치미 국물을 원샷해 보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즐거움을 준다.



[그림5] 밑 바닥을 보인 뚝배기



얼마나 맛있으면, 같이 간 사람과 대화 한마디 없이 다 먹었다. 바닥까지 싹싹 긁어가며 건더기 한점 남기지 않았다.




03. 구미를 떠나며



보통 출장일정은 2박3일 전후이다. 대부분 필자가 소속된 팀에서 개발된 제품의 제조과정 중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하는 업무이다. 예상하지 못한 문제들이 발생하고, 업무적인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하지만, 업무가 끝난 후 또는 점심식사시간에 구내 식당이 아닌 밖의 음식을 그것도 맛집을 찾아가 먹게되면 하루의 스트레스가 풀린다.



[그림6] 영수증






1인분에 12,000원이란 가격은 결코 저렴한 가격은 아니다. 하지만, 동광 알탕은 1인분에 12,000원이라는 가격이 절대 아깝지 않다. 그 어느 곳에서 먹었던 알탕보다 맛있고 양 또한 많다. 구미에 방문할 예정인 사람들은 꼭 동광 알탕에 방문하여 한끼를 해결하면 절대 후회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2018년 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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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날씨가 더워도 너무 덥다



지난 8월 15일은 광복절이었지만, 회사의 급한일로 출근을 하게 되었다. 필자가 다니는 회사는 올해 초 까지만 하더라도 휴일에 출근을 하게 되면 특근비를 정산하여 지급하였지만, 문재인 대통령의 주 40시간 정책으로 인해 특근은 최대한 지양하는 분위기가 되어버렸고, 따라서 특근을 하게 되더라도 대체휴일을 먼저 사용하게 바뀌었다. 이러한 정책으로 인하여 특근 시 대체 휴일을 지정하여 쉬는 시스템으로 변경이 되었는데 필자는 8월 15일 출근한 것에 대한 대체휴일을 8월 17일로 신청을 하였다.


 



휴가면 집에서 쉬거나 자녀들과 여행을 다니곤 했는데, 주 40시간 근무가 정착됨에 따라 평소에도 잘 쉬고 있고 자녀들을 데리고 소풍가는 빈도 역시 늘어났다. 삶의 질이 너무 좋아졌다. 오늘은 자녀들을 정상적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원을 시키고(대신 필자가 직접 등원을 시켰다.) 집에서 영화를 한편 보았다. 아침부터 바람이 좀 불길래 에어컨을 끄고 영화를 한편 보는데 선풍기의 도움을 살짝 받으니 견딜만했다.


오후 1시가 될 무렵, 집안은 찜통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입 맛도 없어지고, 다시 에어컨을 켜야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와이프와 나 모두 더위에 너무 지쳐 결국 에어컨을 켰다.




02. 입맛



점심시간도 지났고, 에어컨을 켰으니 좀 시원해지고, 배는 살짝 고프고, 하지만 오전 더위에 몸이 지쳤는지 입맛이 돌아오지 않는다. 임신한 와이프도 입맛이 없단다. 순간 떠오른 음식 바로 콩국수이다.


회사 임원분과 함께 점심을 두세번 먹었던 경험이 있는 맛집이 떠올랐다. 대부분 여름이 되기 전에 가서 식사를 하였기에 두부전골과 청국장을 먹었던 음식점이다. 얼마전 방문했을 때에는 서리태 콩국수를 먹었었는데 그 맛이 일품이었다. 최근 먹었던 콩국수 중 아니, 태어나서 먹었던 콩국수 중 가장 맛있는 콩국수였다. 그 콩국수가 내 머릿속에 스쳐지나가고 와이프한테 콩국수를 먹으러 가자고 했다.




아마도, 콩국수를 먹으면 입맛이 살아 날 것으로 보였다. 지하주차장으로 가서 차를 타고 출발을 하였다. 우리집에서 콩국수집까지는 약 25분거리. 차의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고 출발을 하였다.







03. 주문 그리고 식사






[그림1] 안성 콩나라



오늘 따라 거북이 차들이 많아 20분 정도 걸릴 거리를 30분정도 걸려 도착을 했다. 에어컨이 아무리 빵빵하게 나온다 해도 더워지면 짜증이 난다. 하지만, 콩국수 생각에 짜증을 꾹꾹 가라앉혔다. 그래도 도착했다. 10대정도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이 있다. 하지만, 점심시간에 오면 주차장도 꽉 차고, 매장도 꽉 찬다. 그래서 점심식사 시간에 방문을 하려면 전화를 미리 주고 방문을 하는 것이 좋다. 우리는 오늘 점심식사 시간이 지난 다음 방문해서 손님이 별로 없었다.



[그림2] 콩나라 메뉴



얼마나 더웠으면, 신발 벗고 들어가면서 콩국수 두 개하고, 두부 한접시 주세요. 라고 주문하면서 들어갔다. 이미 필자는 방문한 경험이 있기에 들어가면서 주문을 했지만, 가만 앉아서 보니 차림상이 벽에 걸려있고 그 메뉴들이 꽤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항상 회사 분들과 같이 오다 보니, 그것도 높으신 분들과 함께 방문했던 식당이어서 방문할 때 마다 차려져 있는 음식을 바로 먹곤하여 메뉴판을 제대로 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한번 찍어봤다. 일단, 먹어본 음식은 두부 버섯 전골, 두부 돼지 전골, 두부한접시, 서리태 콩국수였다. 콩국수는 계절음식이어서 그런지, 메뉴판에 있지 않고, 옆에 걸려있었다. 



[그림3] 밑반찬



밑반찬이 바로 셋팅 되었다. 콩나라의 밑반찬은 전부 다 맛있긴 한데, 아주 맛 있는 두 가지가 있다. 바로 양파 초무침과 양파 양념무침이다. 두부 한접시와 함께 먹으면 더욱 더 맛있는 밑반찬이다. 그냥 먹어도 너무 맛있어서 두부 한접시가 나오기도 전에 몇 점씩 먹고 있다. 근데 끊을 수 없는 맛이다.



[그림4] 양파 양념무침





양파 양념무침이 너무 맛있어서 사진으로 찍어보았다. 요리가 취미인 필자로서는 저 무침 만드는 방법을 물어보고 싶을 정도이다. 분명 식초에 절여 양념으로 무칠 것 같은데, 그 양념이 뭔지 정말 궁금해 지는 맛이다.



[그림5] 두부한접시



드디어 주문한 두부 한접시가 나왔다. 필자가 앉은 자리위에 어두운 형광등이 자리잡고 있어 사진에 그림자가 져버렸다. 폰카의 한계이다. 어두운 환경에서 높이 약한 빛이 있고 피사체 앞에 그림자를 만들 수 있는 무언가가 있을 때 폰카로 사진을 찍게되면, 그림자와 피사체의 대비가 너무 뚜렷하게 나온다. 머 사진을 찍으러 온 것도 아니고, 일단 인증샷으로 찍어본다. 찍고나니 블로그에 포스팅할 사진으로 많이 아쉽다는 느낌을 받았다. DSLR 은 너무 무거워서 요즘 같은 날씨에 들고다녔다가는 밥도 먹기전에 지칠 것 같다. 똑딱이를 하나 사야하나 심히 고민 중이다.


암튼, 잡설은 그만하고 저 두부 정말 너무 맛있다. 입에서 살살 녹는다. 마치 무스케잌을 먹는 식감이다. 더군다나 양파 양념무침을 하나 올려서 먹으면 더 맛있다. 양파 초무침과도 너무 잘 어울린다. 어쩜 모든 밑반찬과 메인 음식의 궁합이 이렇게 잘 맞도록 만들었는지 맛집은 맛집이란 생각이 든다.



 



[그림6] 두부 한점


와이프가 두부를 들어보았다. 일반 두부와 다를 것이 없지만 콩나라의 두부는 일단 먹어본 사람만 알 수 있다. 참고로 필자는 어제 저녁 반찬으로 와이프가 사온 수제 두부를 먹었었는데 너무 퍽퍽했다. 두부가 정말 맛있긴한데, 콩나라 두부를 먹어본 후부터는 다른 두부가 맛있다는 느낌이 없다. 그 만큼 콩나라 두부는 너무 맛있다. 둘이 가서 먹더라도 꼭 두부 한접시는 주문해서 먹어봐야 한다. 남으면 포장도 해 주니 남을 걱정 하지 말고 주문해서 먹어봐야 한다. 그렇게 해야만 후회가 없다. 참고로 콩국수를 주문한다는 가정하에 4명에서 두부 한접시면 충분히 먹는다.



[그림7] 두부 한점 + 양파 양념초무침



와이프에게 먹는법을 가르쳐준다고, 두부에 양파양념초무침을 올려보았다. 환상적인 맛이다. 





[그림8] 서리태 맷돌 콩국수



정신 없이 두부를 먹고 있다가 드디어 주문한 서리태 맷돌 콩국수가 나왔다. 국물을 보면 정말 진하다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우유보다도 더 하얀 빛깔을 내고 있고, 가지런히 얇게 썰어 올린 오이고명 또한 예술작품이다. 일단, 소금과 설탕을 넣기 전에 국물을 한입 마셔본다. 아 ~~~ 정말 진하다. 그리고 맛있다. 분명 간이 되어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콩국 고유의 맛이 진하게 살아있다.



[그림9] 서리태 맷돌 콩국수






그 진한 느낌을 사진에 한번 담아봤다. 그림자로 인해 사진이 좀 이상하게 나왔지만, 저 사진만으로도 충분히 진한 콩국의 맛을 전달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림10] 소금[그림11] 설탕



콩국수를 더욱 맛있게 먹는 방법이 바로 설탕과 소금을 첨가하는 것이다. 콩국의 진한 구수함과 설탕 소금의 단짠 맛이 추가 되면 한도 끝도 없이 먹을 수 있는 맛이 된다. 다만, 설탕과 소금을 첨가하기 전에 꼭 콩국을 조금 마셔보기 바란다. 콩국의 고유한 맛을 느낀 후에 더 맛있게 먹는 것이 좋다. 사실 필자는 평소에는 설탕과 소금을 넣어먹질 않는다. 설렁탕이나 고깃국을 먹을 때에도 소금을 첨가하지 않는다. 음식을 잘 하는 식당일 수록 추가 간을 하지 않아도 그 고유의 맛으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그림12] 서리태 맷돌 콩국수 한 젓가락





콩국과 면의 양이 엄청 많다. 잘 비벼서 한 젓가락을 들고 사진을 찍어 보았다. 면의 두께는 얇은 편이었고, 저 많은 양을 다 먹을 때 까지도 면이 불질 않았다. 면을 씹는 식감 역시 일품이었다. 




04. 총평



한 동안 블로그 포스팅을 하면서 음식 포스팅을 하지 않았었다. 포스팅을 게을리 한 것도 있었지만, 음식이란 것이 주관적 평가가 많이 들어가는 분야이다 보니, 맛있는 식당이 아니면 사진만 찍어놓고 올리지를 않았다. 하지만 안성의 콩나라 콩국수는 먹어본 순간 꼭 포스팅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번 와이프와 함께한 점심식사를 통해 포스팅을 위한 사진을 찍어댔다. 그만큼 맛있다는 것이다. 너무 극찬 받은 음식들은 막상 먹어보면 별로인 경우가 많다. 높은 기대를 가지고 가서 먹었지만, 기대 만큼의 맛이 아닐 경우가 많다. 하지만 콩나라의 콩국수는 먹어보게 되면 기대 이상의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더운 여름에 콩국수 한 그릇 하면 입맛이 다시 살아나는 것 같다.



콩나라의 청국장 관련 포스팅 링크

2018/09/03 - [01. 일상/음식] - [맛집] 안성 콩나라(청국장)




2018년 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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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탱이 입니다.


저는 중국음식을 아주 좋아하지요.


저희 아버지도 엄청 좋아하셨습니다.

 



일주일 내내 자장면과 탕수육만 먹고도 살 수 있을 정도 이지요.


오늘 소개해 드릴 중국음식점은 맛집이면서도 가격이 엄청 저렴한 곳 입니다.


자장면 1그릇 가격이 2,500원이랍니다.


탕수육은 小 자가 8,000원이지요.


그런데... 양은 엄청 많습니다.



배달은 되지 않고, 포장만 되지요.


전화로 미리 주문해 놓고, 15분있다 찾아가면 딱입니다.


지성원 리뷰는 새로운 음식을 먹을 때마다 해보려고 합니다.


그 첫번째로 자장면과, 짬뽕 그리고 탕수육 小 자를 소개시켜 드립니다.



이게 2,500원짜리 자장면 입니다.


엄청 많지요? 맛은.. 정말 맛있습니다.



장사가 너무 잘 되어서 혼자 갈때는 혼석을 하기도 합니다.


장사가 잘 된다는 말은 음식들이 모두 신선하다는 뜻이지요.


실제로 면발도 엄청 살아 있습니다.


탕수육도 바로 튀겨 나오고.. 말이 필요 없지요.



그 다음은 짬뽕 입니다.


3,500원이지요.


지성원 짬뽕은 매운맛이 中 정도 입니다.


매운 음식 잘 못먹는 사람에게는 살짝 맵다고 느낄 정도 이지요.


내용물이 엄청 많습니다.



자장면처럼 면발하나는 끝내줍니다.


국물도 엄청 시원하지요.



아주 바삭바삭한 탕수육 입니다.


친구와 점심을 먹기위해 둘이 갔기 때문에 탕수육 小자를 주문했습니다.


성인 남자 둘이 먹기에는 충분한 양 입니다.


지성원 탕수육의 특징은 아주 바삭하다는 것이지요.


바로 튀겨 나온 것이어서 그렇기도하지만, 다른 중국음식점의 탕수육보다 더 바삭하답니다.


예전에 너무 사람이 많을 때 한번은 탕수육이 너무 튀겨져서 딱딱하게 나온적도 있긴 했지만..


딱 한번 그랬었고요. 그 이후부터는 튀김 정도가 동일했습니다.


또한, 탕수육 소스가 너무 달지도 않으면서 적당히 튀김과 잘 어우러집니다.


아 배고프네요.. ㅠㅠ



젓가락으로 탕수육 하나를 들어 보았습니다.


이 사진을 보면서 배에서는 꼬르륵... ㅠㅠ 


아 치킨 시켜야겠습니다.


밤에 자꾸 먹으면 살만 찌는데.. 어쩔 수 없습니다.




허허



지성원 위치를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탕수육 까지 먹고도 치킨 한마리 값보다 싸게 나왔습니다.


중국음식점을 많이 다니긴 하지만, 지성원이야 말로 가격과 맛을 모두 잡은 중국음식점 입니다.


새로운 요리 먹을 때마다 공유해 드릴께요.


감솨합니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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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탱이 입니다.


주말이면 평택에 있는 후배 샵에 자주 놀러가는데요,


야식으로 피자와 치킨을 자주 시켜 먹습니다.


배달 음식인데도 불구하고 맛집이라 소개해드릴 만큼 맛있는 피자가 있어서 포스팅 합니다.



바로 이태리 하우스 피자 입니다.


메뉴에는 피자뿐이 없지만, 실제 배달 구성은 피자, 도넛, 윙, 콜라 로 되어있습니다.




이태리 하우스 피자는 나름 먹는 순서가 있습니다.



바로 이 도너츠죠.. !!


도너츠를 애피타이져로 먼저 먹어 줍니다.


정말 갓 튀겨낸 도넛입니다.


설탕이 뿌려져 있어서 정말 맛있습니다.


근데 빵 자체만으로도 엄청 맛있답니다.



그 다음은 윙을 먹습니다.


아.. 정말 피자보다 이 윙이 더 맛있답니다.


그렇다고 피자가 맛이 없다는 것은 아니고요.


무슨 코스 요리를 먹는 느낌 입니다.



선수 입장 하였습니다.


피자.. 이태리 하우스 피자 !!!



비쥬얼은 그냥 동네 피자 입니다.


근데 먹어보면 흠.. 그냥 먹어보면 맛있습니다.


출출할 때 야식으로 아주 적합한 메뉴 피자.. 주변에 이태리 하우스 피자가 있으면 꼭 한번 배달 시켜 드셔보세요.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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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탱이 입니다.


주말에 입맛도 없고 해서 가족들과 오산 팔당냉면을 먹고 왔습니다.




저희 회사 근처에 있는 냉면 음식점인데요,


맛이 정말 깔끔합니다.





메뉴판 입니다.


저는 주로 물냉면을 곱빼기를 주문하여 먹습니다.



물냉면 곱빼기의 양은 그냥 일반 성인이 먹기에 딱 알맞은 양 입니다.


일반은 솔직히 적더라고요.



냉면을 주문하면 구운 고기와 함께 나옵니다.



고기는 질기지도 않으면서, 부드럽지도 않은 딱 적당한 식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양념이 약하게 된 돼지고기인데 숯불 향이 납니다.



만두도 주문했습니다.


딱 3점만 나오네요.


맛있습니다.


일반 만두음식점에서 먹는 만두와 맛이 비슷합니다.


하지만, 속이 꽉 차여 있어 식감이 엄청 좋습니다.



물냉면의 면발 입니다.


쫄깃한 식감이 냉면육수와 잘 어우러져 괜찮습니다.



제가 물냉면을 주문한 이유의 사진 입니다.


셀프코너에 가면, 비빔냉면 소스를 가지고 올 수 있는데, 면을 살짝 건져내어 비빔냉면을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처음 먹으러 왔을 때 비빔냉면을 시켜 먹었다가 엄청 매워서 많이 남겼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몇 번 와 보니 비빔냉면 먹는 방법이 있더라고요.


일단, 매운 음식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그냥 드셔도 좋지만


저 같은 경우는 매운 음식을 잘 못 먹기 때문에 테이블에 있는 설탕을 뿌려 드시면 아주 맛있습니다.



셀프코너의 사진 입니다.


온육수와 비빔냉면 소스 및 물을 직접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입맛 없을 때 냉면을 선택하여 드셔보세요.


저 같은 경우는 입맛이 살아나더라고요.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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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탱이 입니다.


요즘 길을 가다 보면 삼겹살 무한리필 음식점들이 많이 생기더라고요.


저는 삼겹살을 엄청 좋아하기 때문에 그냥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지난 한 주동안 서울로 교육을 다니면서 계속 서정리역을 이용하였는데,


역 앞 무한리필 삼겹살 집에서 풍기는 삼겹살 굽는 냄새... 어이쿠 너무 먹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먹어보았습니다.


무한 리필 음식점이라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들어가긴 하였습니다.



1인당 11,900원 입니다.


다만, 1시간 50분 제한이 있습니다.


보통 술을 많이 먹지 않는다면, 1시간 50분은 짧은 시간이 아니지요.


배불리 먹고 나올만큼의 시간이 됩니다.



정확한 주소를 알려드리고 싶었으나, 다음 지도에는 나오질 않네요.


그래서 로드뷰와 함께 올렸습니다.


그냥, 서정리역 맞은편에 보입니다.



고기 상태 입니다.


무한 리필 음식점이지만, 고기가 나쁘질 않습니다.



괜찮은 고기의 품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식당은 고기는 사장님께 더 달라고 하면 계속 리필을 해 주고요,


나머지 반찬은 직접 가져다 먹는 것 입니다.


그런데 김치가 먹기 편하게 되어있지 않고, 포기로 되어있습니다.


직접 불판에 올려서 잘라 먹게 되어 있네요.


김치의 맛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쇠로된 불판이 아닌, 유리 계열의 투명한 불판이었습니다.


열이 오를때까지 시간이 좀 걸리긴 하였으나, 한번 열이 받기 시작하면 고기를 쉬지 않고 구울 수 있습니다.


이날, 삼겹살을 먹다가 두통이 심하게 와서 사진을 많이 못 찍었네요.


맛집 까지는 아니지만, 어설픈 삼겹살 음식점 보다 좋았습니다.


그리고, 김치의 맛은 솔직히 맛있습니다.


인당 가격이 11,900원이어서 그런지 중간 중간 불판 청소까지 해 가면서 먹어야 합니다.


물을 넣은 케찹통과 불판을 긁을 때 사용하는 헤라가 테이블에 준비되어 있어 중간 중간 깨끗한 불판을 만들 수 있습니다.


멀리서 찾아와가면서 까지 먹을 맛집은 아니지만,


송탄 평택 오산 근처에 살고 계신는 분이라면, 그리고 삼겹살을 싸게 많이 드시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추천해 드릴 수 있는 음식점 입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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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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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탱이 입니다.


제 와이프와 저는 곱창 전골을 엄청 좋아합니다.


하지만, 곱창 전골 맛있게 하는 식당을 찾기가 어렵지요.


그래서 준비하였습니다.


오랫동안 곱창전골을 판매해온 식당 입니다.


언제 생겼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초등학교 때 부터 아버지와 함께 다녔던 것으로 기억이되니


90년대 중반에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 식당 정말 오랫동안 다녔습니다.



위의 주소를 찾아 가 보시면 됩니다.


평택 또는 송탄에서 가실 분들은 원곡 코너에서 와인딩을 즐길 수도 있답니다.


원곡 코너는 제가 와인딩 연습을 하던 곳이지요.(운전을 배운 곳입니다.)



기본 반찬 입니다.


별 것 없어 보여도, 무김치와 깍두기는 정말 맛있습니다.


또한 와사비를 포함한 간장 ^^ 곱창을 먹을 때 꼭 필요한 아이템이지요.



선수 입장 하였습니다.


엄청 푸짐하지요?


곱창은 어딨냐고요?? 저 밑에 쫘악 깔려 있습니다.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제 흡입 모드로 돌입할 시간 입니다.


저 곱창 속의 곱이 보이시나요?


저런 곱창이 저 국물 속에 퐁당 빠져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두 명이 가도 무조건 "곱창전골 대자" 를 주문 하셔야 합니다.


일단, 대자를 주문하여 드셔보시면 왜 대자인지 아시게 될 것입니다.



곱창전골에는 라면사리가 아닌 우동사리가 들어갑니다.


우동사리는 국물의 맛이 잘 배여있기 때문에 곱창 전골의 모든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와이프와 저와 둘이 대자를 먹었는데, 다 없어진 것 보이시죠?


결코 양이 적어서가 아닙니다.


정말 맛있어서 배불러도 계속 먹게 된답니다.



아무리 배 불러도 빼놓을 수 없는 별미가 있지요.


바로 밥을 볶아 먹는 것입니다.


이 볶음 밥은 꼭!!!!!!!! 마지막에 먹어야 합니다.(남기는 한이 있더라도..하지만 건탱이는 절대 남기지 않습니다.)



볶음밥의 팁을 드리자면, 냄비 전체에 둘러지게 아주 얇게 잘 펴야 합니다.


그리고 약한 불로 누릉지가 만들어질 때까지 가열을 하는 것이지요.


이렇게 해야만 바삭한 누룽지와 질지 않은 볶음 밥을 먹을 수 있답니다.


그리고, 누릉지가 생기기 전 까지는 절대 밥을 퍼서 먹으면... 실패..


아무리 먹고 싶어도, 참아야 하는 시간 입니다.(약 3분??)



그럼 와이프가 1년전에 올려놓은 곱창 쑈 동영상을 공유해 드리며,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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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탱이 입니다.


오늘은 회사에서 입맛 없을 때 자주 다니는 김치찌개 식당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가격도 저렴하면서, 돼지 비계가 포함된 돼지 김치찌개.. 정말 맛있습니다.


최근 저 탄수화물 식단이 유명세를 타면서 지방이 억울한 누명을 벗어버리게 되었지요.


마음껏 돼지 김치 찌개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젠 건강한 음식이 되는 것일까요? 하하



이날 점심에 먹으러 갔었는데 날씨가 많이 흐렸었네요..


작은 빗방울이 내리기 시작했었습니다.



위치는 주소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오산 돈가네의 메뉴판 입니다.


적당한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옛날김치돼지찌개 + 라면사리 를 추가하여 먹습니다.



돈가네에서 빼먹을 수 없는 계란말이 입니다.


찌개 2인분 기준으로 1줄이 나오며, 2줄 추가당 1,000원 입니다.


근데 끊을 수 없는 맛 입니다. 너무 맛있어요..


너무 먹고 싶어서 사진 찍기 전에 이미 두 조각을 해치워 버렸네요..




선수 입장 하였습니다.


라면사리는 약간 뜨거운물에 불려서 추가해 줍니다.



맛있는 찌개 쑈를 감상 하시고 가시죠~~



라면 사리의 모습입니다.


저는 덜 익은 라면사리를 좋아하기 때문에 퐁당 빠뜨린 잠시 후에 먹어버립니다.


정말 쫄깃하니 너무 맛있습니다. 아~~~ 배고프네요.(지금 시간 23시)



돼지 비계가 큼직하게 포함된 고기 입니다.


느끼할 것 같지만, 저언혀~~~ 느끼하지 않습니다.


저 고기를 쏙쏙 골라먹는 재미에.. 고기를 다 먹게되면 너무 아쉽고 서운하지요..



그리고, 돈가네의 하이라이트...


막걸리 무한 꽁짜 코너 입니다.


저는 회사에서 일을하다 점심을 먹으러 간 것이기 때문에 술은 먹지 않았습니다.

(막걸리를 좋아하지도 않고요..)


하지만, 술 좋아하시는 분은 많이 드실꺼 같네요..



입맛 없을 때 돈가네 옛날 돼지 김치 찌개 한사발 정말 좋은 선택 입니다.


한번 드셔보세요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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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탱이 입니다.


계속 우리 아가들이 아퍼서 끼니 조차도 제대로 챙겨먹지 못하였네요.


그래도, 배고프면 먹어야 하니 야밤에 야식을 위해 오산 버거킹으로 달려 갔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까망베르머쉬룸랜드팩2 입니다.



성인남자 둘이 먹기에 아주 좋은 구성이지요.


참고로 야식을 위해 버거킹을 갈 때에는 제 베프랑 함께 합니다.


친구가 베프뿐이 없네요.. ㅠㅠ



이 세트에는 배우 이정재씨가 광고에 출현하는 통새우와퍼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까망베르머쉬룸랜드팩2에는 어니언링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버거킹 하면 어니언링인데.. ㅠㅠ 


Special Offer 한정메뉴라 프렌치프라이가 어니언링으로 변신도 하지 못합니다.


그래도 버거킹 가면 꼭~~~ 어니언링 먹어야 합니다.


그래서 2개 추가했습니다. 으하하.


영수증에 써 있는 "노 아이스" 요거는 음료에 얼음을 빼 달라는 의미 입니다.


요즘 많이 쌀쌀해 졌으니, 얼음 없이 먹는 음료도 괜찮습니다.



대기번호 177번 호출되었습니다.


와~~~~ 역시 버거킹입니다. 먹음직 스러운 햄버거가.. 그냥 제 뱃살의 지방을 늘게 만들어 줄 것 같네요.




까망베르머쉬룸와퍼의 모습 입니다.


버거의 속 살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역시 버거킹 답게 알찬 구성이네요.



친구와 반씩 나눠먹기 위해 컷팅칼로 잘랐습니다.


저 버섯들 보이십니까?? 정말 쫄깃하게 씹히는 버섯.. 패티와 소스가 잘 어우러져 정말 맛있습니다.


맛은 햄버거에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소스를 넣은 느낌? 암튼 정말 부드럽습니다.(느끼하진 않더라고요.)



다음은 통새우와퍼 입니다.



통새우와퍼의 속살입니다.


진짜 새우가 들어있긴 합니다만, 그냥 냉동새우 같아 보입니다.


그래도, 통새우 맞네요.



역시 친구와 나눠먹기 위해 반으로 컷팅하였습니다.


약간 스파이시한 맛을 내어 주는 소스와 새우, 그리고 패티 역시 맛있습니다.


저는 매운 맛을 싫어하고 단맛과 느끼한 맛을 좋아하는 애들 입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까망베르머쉬룸와퍼가 좀 더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니언링 빼 놓을 수 없지요.


요즘 버거킹 정말 괜찮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조만간 송탄 버거킹(9월 27일 오픈 예정)도 오픈한다 하니, 오픈 하면 한번 가봐야 겠네요.


버거킹의 다른 버거도 확인해 보시고 싶으시면 하기 링크 확인해 보세요.




[버거킹]_슈프림치즈세트 & 캡틴스파이시세트 후기(오산원동FS점)





최근에 버거킹을 자주 가기 때문에 새로운 버거 먹을 때 마다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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