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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맥을 쓰는 이유



필자가 맥을 만난 것은 2006년 인텔맥 화이트 맥북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맥 시스템이 모토로라와 IBM에서 공동개발 했던 PowerPC 기반을 버리고 Intel 기반으로 변경이 되면서 맥은 일반 사람들에게도 친숙한 컴퓨터가 되었다. 한가지 충격적이었던 것은 2006년 가상화라는 것이 생소한 시절 패러럴즈를 통해 맥OS 상에서 윈도우가 구동이 되고, 그 윈도우에서 카트라이더 및 스타크래프트가 구동되는 것이었다. 물론 윈도우 기반에서 VM 시스템을 구성해주는 VMWare  및 VirtualBox 라는 것이 존재했지만, 게임을 할 수 있는만한 성능이 아니었다.




인텔기반의 맥이 출시되기 전 까지는 맥을 사용하는 이유가 명백했다. 바로 그래픽이나 영상작업을 위함이었는데, 인텔기반의 맥이 출시된 이후부터는 특정한 목적의 작업뿐만 아니라 일반적 사용도 가능하게 되어 윈도우의 점유율을 많이 빼앗아 오게 되었다. 또한 iPhone 및 iPad 의 출시로 맥을 써야 하는 이유가 늘어났다. iPhone 또는 iPad와 맥을 함께 사용하게 되면 작업의 연속성 및 계정 기반(iCloud)의 데이터 접근이 손 쉽게 이루어져 언제 어디서든지 기기를 가리지 않고 Apple 사의 기기라면 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윈도우 대비 바이러스 및 악성코드에 자유로워졌으며, Time Machine 기능을 통한 편리한 백업은 덤이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수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에서는 맥 환경으로 쉽게 넘어가지 못하는 이유가 있었는데, 바로 ActiveX 라는 치명적인 기술이다. MS에서 만들어 배포하고, 혁신적이라 말했던 ActiveX는 악성코드에 자유롭지 못한 문제로 인해 MS에서 절대 사용하지 말라는 권고를 하고, 심지어 MS에서는 온갖 정책을 통해 새로운 버전의 윈도우에서는 ActiveX 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노력을 하였지만 아직까지도 대한민국에서는 ActiveX가 없으면 공공기관 관련 업무가 불편한 상태이다.

결국, 디자인이 이뻐서 맥을 사용해보고자 구입했던 일반 유저들은 맥에 BootCamp를 이용한 윈도우 설치를 진행하는 웃지 못할 일들이 발생하고 있다.

필자는 그 동안 맥에 윈도우를 설치하여 사용하는 사람들이 참 이상하게 보였었다. 윈도우를 설치해서 사용할 것이면 일반 컴퓨터나 노트북을 구입하면 될 것을, 비싼돈 주고 성능도 좋지 않은(맥이 일반컴퓨터만큼 성능이 좋기 위해서는 돈을 많이 써야 한다.) 맥을 구입하여 윈도우를 사용한다는 것이 정말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었다. 이런 사람들을 필자는 된장남 된장녀로 부르곤 하였다.



02. 모든 행위에는 이유가 있다.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지인으로부터 연락이 온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맥북을 팔고, 윈도우 노트북을 구입하고 싶다는 상담을 위한 연락이었다. 일단, 맥북의 종류를 확인해 보았다. 맥북 프로로 2014 mid (4세대 i5프로세서, 8GByte 메모리, 512GB SSD, 레티나디스플레이) 였다. SSD를 제외한 기본형 스펙이었다. 중고 매입가격을 확인해 보니, 구입했던 최초 금액 대비 100만원 이상 손해를 볼 것 같았다. 또한 맥북이란 것이 중고로 팔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상태에 따라 가격대가 달라지기 때문에 직접 보지 않고는 얼마정도 받을 수 있다를 알려주기가 힘들다. 대략 받을 수 있는 최소 가격으로 말씀을 드리고, 될 수 있으면 판매하지 말고 윈도우 머신으로 재설치하여 사용하는 것을 말씀 드렸다.




맥이 필요해서 맥북을 구입했으나, 현재는 윈도우 노트북이 필요하다. 이럴 경우 맥북을 중고로 팔아버리고, 그 금액에 추가금을 투입하여 윈도우 노트북을 구입하는 것은 어찌되었든 손해이다. 그리고 나중이라도 맥이 다시 필요하다면, 위와 같은 과정을 또 진행해야한다. 2중 3중 손해가 일어나는 구조이다.

따라서, 필자는 맥북에 맥 파티션을 전부 제거하고, 윈도우만 설치하여 사용하는 것을 말씀드렸다. 지금와서 하는 말이지만, 이 말을 하고 난 내 자신도 참으로 웃겼다. 그 동안 맥에 윈도우를 설치하는 것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이었던 필자가 맥북에 윈도우를 설치하라고 권유를 하다니. 현실적으로 가장 최선의 방법을 찾는 부분에서 나의 고집이 꺾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림1] 맥북프로 2014mid의 애플로고[그림1] 맥북프로 2014mid의 애플로고


[그림2] 맥북프로 2014mid[그림2] 맥북프로 2014mid




아무튼 맥북에 윈도우10을 설치하기 위해 맥북을 받아왔다. 케이스를 씌워 사용해서 상태는 나쁘지 않았지만, 손상된 부위가 한 곳이 있어 A급 까지는 아니었다. 


03. 윈도우를 설치하기 위한 준비물을 만들어 보자



맥북에 윈도우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준비물이 필요하다.(8기가 이상의 USB 두 개를 미리 준비 한다.)

준비물1. OSX 설치 USB(High Sierra 클린 설치용)
준비물2. OSX 상의 BootCamp 에서 제작한 Windows 설치 USB(BootCamp 윈도우 드라이버가 포함되어야 한다.)
준비물3. 끈기 !!!

사실 준비물 1과 2를 준비하는데에는 크게 어려움이 없다. 하지만 준비 시간이 많이 걸리는 관계로 준비물3이 제대로 준비되지 않을 경우 중도 포기하는 사태를 겪게 될 것이다.



03-01. 준비물1 만들기(클린설치용 High Sierra USB 디스크 만들기)


1. OSX 로 부팅을 진행하여, App Store를 실행한다.

2. App Store에서 High Sierra 를 검색한다.

3. 검색된 High Sierra 에서 설치 버튼을 누르면 High Sierra의 다운로드가 시작 된다.


[그림3] 앱스토어에서 High Sierra 다운로드[그림3] 앱스토어에서 High Sierra 다운로드




4. 8GB 이상의 USB를 맥에 삽입하고, 포멧을 진행한다.(포멧 진행 시 Volume 명을 MYVOLUME 으로 작성한다.)

5.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가 완료되면(열기 버튼이 활성화 됨) App Store를 종료하고, Terminal 을 실행시켜 클린설치 USB 제작을 시작한다.


sudo /Applications/Install\ macOS\ High\ Sierra.app/Contents/Resources/createinstallmedia --volume /Volumes/MYVOLUME --applicationpath /Applications/Install\ macOS\ High\ Sierra.app


위의 명령어를 복사해서 붙여넣기를 하여도 크게 문제는 없으나, Terminal에서 직접 타이핑을 치는 것이 좋다. 명령어를 작성하면서 첫 글자 또는 두, 세번째 글자만 치고, 탭 키를 이용하게 되면 자동완성이 된다.(복사해서 붙여넣기 보다 훨씬 정확하다.)


[그림4] 앱스토어에서 High Sierra 클린 설치 USB 디스크 제작 중[그림4] 앱스토어에서 High Sierra 클린 설치 USB 디스크 제작 중


6. Terminal에 Copy complete. 라는 문장이 나올 때 까지 기다린다.(기다리는 과정이 힘들면 준비물2-윈도우 설치 USB를 준비하고 있어도 된다.)


[그림5] 복사 완료[그림5] 복사 완료




위와 같은 화면을 보게 된다면, 준비물 1은 준비가 완료 된 것이다. 다운로드부터 클린설치 USB제작 까지 1시간이 넘게 걸렸다. 일단, 다운로드 속도가 너무 느렸고, USB 제작 속도도 많이 느렸다.(USB 3.0 메모리를 사용하면 더 빨리 될 수도 있다. 필자는 USB 2.0 메모리를 사용하였다.)



03-02. 준비물2 만들기(부트캠프와 윈도우 이미지를 이용하여 부트캠프용 윈도우 설치 USB 만들기)


1. 윈도우 설치 이미지를 준비한다.(MS 공홈에 접속하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2. 윈도우 설치 이미지 다운로드가 완료 되면 8GB 이상의 USB를 삽입하고 OSX 상에서 Boot Camp 지원을 실행한다.


[그림6] Boot Camp 지원 실행 모습[그림6] Boot Camp 지원 실행 모습


3. 계속 버튼을 누르고, USB제작을 시작한다.(MS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은 윈도우 설치 이미지를 이용한다.)


[그림7] Boot Camp 지원을 통한 윈도우 설치 USB 만들기[그림7] Boot Camp 지원을 통한 윈도우 설치 USB 만들기


위와 같이 Boot Camp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윈도우 설치 USB를 만들어야만, Boot Camp 드라이버가 포함된다. 이미 Boot Camp 드라이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EFI 형식으로 제작된 일반 윈도우 설치 USB를 이용해도 된다.(하지만, Boot Camp 의 버전 매칭도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4. 윈도우 설치 USB 제작이 완료가 되면, Finder 앱으로 USB의 내용이 다음과 같이 존재하는 지 확인한다.
    (꼭 USB 메모리의 내용에는 BootCamp 디렉터리가 포함되어야 한다.)


[그림8] 완성된 윈도우 설치 USB의 내용[그림8] 완성된 윈도우 설치 USB의 내용



04. 윈도우를 설치해 보자



1. 맥북을 종료한다.(전원을 완전히 Off 한다.)

2. 앞서 제작한 준비물 1,2 두 개의 USB를 모두 USB 포트에 삽입한다.

3. 키보드의 왼쪽 Alt(Option)키를 누르고 있으면서 전원버튼을 누른다. 하기 그림과 같이 부팅 선택 화면이 나타난다.


[그림9] 부팅 선택 화면[그림9] 부팅 선택 화면


4. [그림9] 와 같이 부팅 선택 화면에서는 USB 의 부트영역이 표시된다.(맥 OS의 영역도 표시되지만, 필자가 맥 파티션을 전부 제거 후에 찍은 사진이어서 맥 OS의 영역은 표시되지 않았다.) 일단, High Sierra 설치 USB(EFI Boot)를 선택한다. 여기서 EFI Boot 라는 명칭이 두 개가 존재하게 되는데, 맥 배경화면이 있는 것이 High Sierra USB 이다.


5. USB로 부팅이 완료가 되면, 디스크 유틸리티를 실행시킨다.




[그림10] 디스크유틸리티[그림10] 디스크유틸리티


6. 이 작업은 기존 설치되어 있는 맥 파티션을 지워주는 작업이다. 디스크 유틸리티의 왼쪽 상단에 보기 버튼을 눌러 모든 디스크 보기를 선택하면, 맥이 설치된 파티션을 보여준다. 왼쪽 화면의 내장부분에 보게 되면 APPLE SSD SM0... 이라는 문구가 보일 것이다. 그 부분을 선택하여, 지우기를 누른다. 사진을 찍어 놓지 못했는데, 지우기를 눌렀을 때 파일 시스템을 선택하는 부분이 있다. 이 부분을 exFAT 또는 FAT 으로 선택하여 지우기를 누른다.(사실 어떤 것으로 해도 상관 없지만, 윈도우 설치 시 파티션이 보여야 하기 때문에 윈도우 설치 USB에서 인식 가능한 파티션으로 선택하는 것이다.)

7. 맥 파티션을 잘 지웠으면, 창의 x 버튼을 눌러 디스크 유틸리티를 종료하고, Ctrl + Q 를 눌러 설치를 취소한다.(전원버튼을 꾹 눌러 Off 해도 된다.)

8. Alt(Option) 키를 누른 상태에서 전원을 On 한다. [그림9] 화면과 같이 부팅 선택 화면이 나오면, 폴더 아이콘만 있는 EFI Boot 를 선택한다. 윈도우 부팅이 진행 될 것이다.


[그림11] 윈도우 부팅 중[그림11] 윈도우 부팅 중




9. 윈도우 설치 디스크의 부팅이 완료 되면 윈도우 설치와 동일한 과정으로 윈도우를 설치하면 된다. 파티션 설정화면에서 모든 파티션을 지워주고 새로 생성을 한다.


[그림12] 파티션 설정 화면[그림12] 파티션 설정 화면


위와 같이 맥OS 설치 디스크의 디스크 유틸리티에서 포멧한 파일시스템이 보일 것이다. 모두 지워준다. 그리고, 새로만들기 버튼을 눌러서 윈도우 파티션으로의 설정을 진행 한다.


[그림13] 윈도우 파티션 설정 완료[그림13] 윈도우 파티션 설정 완료


이번 작업의 맥북 프로 2014 mid 인 경우 512GByte 의 SSD 로 시스템 파티션을 약 170GByte로 잡고, 나머지를 Data 파티션으로 설정하였다.(C드라이브가 170Gbyte 의 용량을 가질 것이고, D드라이브가 293GByte의 용량을 가질 것이다.)

10. 윈도우 설치가 완료 되면 모든 USB를 포트에서 제거를 하고, 부팅을 시도 한다. (설치된 윈도우로 잘 진입이 될 것이다.

11. 일반 컴퓨터의 윈도우 설치와 다르게, 맥북에 윈도우 설치를 할 경우 BootCamp 드라이버를 설치해야 한다. 윈도우 설치 USB를 다시 삽입하고, 탐색기로 USB의 내용을 살펴본다. BootCamp 디렉터리를 들어가 보면 Setup 파일이 있는데 그 파일을 더블클릭하여 BootCamp 드라이버 및 소프트웨어를 설치한다.


[그림14] 부트캠프 지원 드라이버 설치 파일[그림14] 부트캠프 지원 드라이버 설치 파일




[그림15] 부트캠프 지원 드라이버 설치 중[그림15] 부트캠프 지원 드라이버 설치 중


[그림16] 부트캠프 지원 드라이버 설치 완료[그림16] 부트캠프 지원 드라이버 설치 완료



05. 마무리



모든 설치가 완료되었다. 이젠 윈도우 처럼 사용하기만 하면 된다.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었지만, 윈도우를 설치하고 난 이후에는 사용성에 크게 문제가 없다. 상당히 안정적으로 동작이 된다.

본래, 맥OS 와 윈도우를 공존시켜 멀티부팅으로 사용을 하도록 구성할 수 있지만, 그렇게되면 불필요하게 맥OS에서 디스크 용량을 차지하고 있어, 용량 부족 현상에 시달리게 된다. 결국 맥 OS를 포기해 버리고, 윈도우만 설치되어 있는 맥북 프로로 선택을 하게 되었다.

앞서 제작한 두 개의 USB는 어디다 잘 보관해 두는 것이 좋다. High Sierra 클린 설치 USB는 추후 맥OS로 돌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설치 디스크 이다.

맥 시스템이 있는데 맥OS 사용빈도가 거의 없다고 생각이 든다면, 맥의 옷을 입은 윈도우 시스템을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이다.




2018년 9월 9일
Kuntt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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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깡

- 각종 문의는 메일로 해주세요. 메일: soriel0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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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탱이 입니다.


정신없이 지내느라 2주전에 다녀왔던 오토모티브위크 사진을 전부 업로드 하지 못하였네요.


세번재 사진을 공유 합니다.


아직 첫 번째와 두번째를 못 보신 분은 아래 링크 꾸욱 눌러서 확인 해 주시기 바랍니다.


post image
오토모티브위크 2016 관람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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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티브위크 2016 관람기 #2


1시간 조금 넘게 관람을 하였는데, 사진이 엄청 많네요.



김태환 드라이버님 차량이네요.


스포티지R 차량이며, 실제 경기 출전 차량입니다.


검은색 무광 랩핑이 아주 인상 깊었던 차량 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렉서스 LS460 차량 입니다.


화이트 왕펄 랩핑을 하였더군요.


왕펄 랩핑에 대해서는 조만간 재규어 XF 랩핑 포스팅으로 소개시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으로 신기한 필름 입니다.



벨로스터 오디오 쇼카 입니다.


소리는 들어보지 못하였지만, 참 이쁘게 꾸며 놓으셨네요.



한참 다마스 리스토어로 인기 끌었던 마이크로버스룩 입니다.


헐.. 근데 차량 크기가 크다고 생각했는데, 그랜드스타렉스로 만든 마이크로버스 였네요.



레이 차량 입니다.


개성 있게 잘 꾸며 놓은 차량 이었습니다.



지프 랭글러 튜닝 차량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오프로드는 잘 모르지만,


엄청 멋있었습니다.




역시 지프 차량이었는데요.


오디오 튜닝까지 해 놓으셨던데, 오프로드에 그런 소리가 난다는 것이 참으로 신기하였습니다.


애정을 많이 가지고 만드신 차량일 것으로 예상 됩니다.



머 흔하게 보이는 투스카니 튜닝차 입니다.


걸윙도어를 해 놓았더군요.



로버社의 미니 입니다.


정말 작은게 귀엽게 생겼답니다.


초창기 미니는 저렇게 작았답니다.


신형 미니 휠을 꽂아 놓으니 꽉 차 보이네요..



기아 뉴그랜버드 버스 입니다.


여기에 왜 버스가 전시되었을까??? 하다가 금장 사이드미러와 금장 기아 로고가 보이더라고요


골드 크롬 랩핑인 줄 알고 다가가서 자세히 살펴보았더니,


골드 크롬 도금이었습니다.


실내를 한번 들어가 보았습니다.



어마어마 하죠? 정말 시트부터 편안함이...


저런 버스가 모든 시외버스라면, 차 안타고 매일매일 타고 다니겠습니다.


정말 좋더군요.



맥과이어스 부스로 가 보았습니다.


콜뱃이 보이네요.


역시 콜벳은 남자의 차 입니다.


정말 멋있습니다.



모하비가 보이네요.


이 모하비는 예전 튜닝쇼에서도 보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휠이 엄청 인상 깊었습니다.



저 멀리 검은 세단이 주차되어 있길래...


한번 가 보았더니, 그 유명한 정션이더라고요.


아직 한국에 살아 있었네요.


이번 오토모티브 위크 2016은 정말 볼거리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자동차 박람회를 다녀오니, 정말 스트레스가 확 풀렸습니다.


이상 오토모티브 위크 2016 관람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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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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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탱이 입니다.


생각보다 사진이 많아서 정리하느라 시간이 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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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티브위크 2016 관람기 #1


아직 1편을 못 보신 분들은 상기 링크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안쪽 부스로 들어가 보니 슈퍼카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저와 제 친구가 가장 관심이 많은 랩핑 !! 솔직히 랩핑이 많이 알려지기 전 부터 랩핑에 대해 관심을 가져왔고,


친구는 그 시절부터 랩핑 작업을 Youtube를 통해 독학하며 가게를 운영해 왔습니다.

(벌써 5년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으어~~~ 골드 크롬 맥라렌이 보이네요.


역시 한뽀대 합니다. 간지 좔좔...


친구와 함께 근접하여 랩핑의 상태를 이리저리 살펴보았지요.

(더 이상의 글은 작성하지 않겠습니다. 저희는 관람을 하러 갔지 평가를 하러 간 것이 아니거든요)



아우디 RS 5도 보이고요..






날개를 쫙 펴고 있는 벤츠 SLS AMG 도 보이네요..


역시 랩핑 되어 있는 차였습니다.


벤츠 SLS AMG의 주인은 카카오 오리였습니다. 허허~~



차병원 부스 앞에는 에쿠스 튜닝카가 쫙!! 하고 한포스 하고 있습니다.


멋있네요... 사람들이 많아 자세하게 구경하지는 못하였습니다.


주차장에 차병원 마크가 있는 스프린터 한대가 서있었는데.. 사진은 찍지 못하였네요.





차병원 부스에 서 있었던 K3 입니다.


과급기 튜닝이 잘 되어 있게 보였던 차 입니다.





K7 Mania Club(http://cafe.naver.com/ucc881) 카페에 작업 사진을 계속 올리셨던 회원분 차량 사진 입니다.


트윈터보 차량에 풀 바디킷을 손수 만드셨더라고요.


실제 에어서스 가동을 하고 있었는데, 에어서스의 절도가 느껴졌습니다.




차병원 부스의 레이싱걸 언냐들입니다.

(어흑... 카메라.. 카메라... ㅠㅠㅠㅠ 담부터는 꼭 챙겨가야 할 것 같아요...)



다시 정비 파츠쪽으로 향해 가보았습니다.


판금 / 덴트를 위한 각종 공구가 진열되어 있더군요.


종류가 참으로 많은 것에 놀라웠고, 저 공구를 이용하여 차를 복원할 수 있다는 것에 다시 한번 놀라웠습니다.



JUN-FITTED社 의 튜닝카들이 모여있는 부스로 향했습니다.


카메라를 안가져가서 가장 서러움을 받았던 부스 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저는 레이싱걸 언냐들에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흐흐)


V10으로 찍어 DSLR 사진 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찍은 사진 공유 들어 갑니다.



오토모티브 위크 관람객이 다 어디갔나 했더니 여기 모여 있더군요.


역시.... 장난 아니었습니다.


조금 더 투척 합니다.



허허 저기 보이시지요?? 모두가 사진 작가 입니다.




다시 정신 차리고...


닷지 챌린져 SRT 가 보입니다. (머슬카를 산다면.. 저는 꼭 !!! 이 차를 살꺼에요..)


남자라면 8기통 6000cc 이상을 타야죠.. (지금은 6기통 3000cc 를 타고 있는 현실.. ㅠㅠ)



뒷쪽으로 가 보니, JUN-Fitted 에서 국산 차도 많이 튜닝을 해놨더군요.



그 중 인상 깊었던 차는 그랜져 TG 오디오 쇼카였습니다.




보이시나요??? 저게 뭐죠?? 앰블럼이 비싸서 시동 끄면 앰블럼을 숨긴다는 그.. 뭐냐.. 롤스로이스네요..


차를 좋아하는 저도, 수많은 차를 타보고 만져보고 직접 보았었지만....


롤스로이스를 이렇게 가까이 본 적은 처음이네요..


우연히 서울에서 본적도 없었으니까요..


첫인상은요.. 와 돼지였습니다.. 승용세단이 아닌, 대형 SUV 의 크기더군요.....


저 앞에 서있는 사람을 보세요... 높이가 허리까지 가네요..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랩핑한 370Z가 보이고요...



350Z도 보이네요..


머 많이 봐 왔던 차라 그닥 흥미는 없었지만...


그래도 찍어왔습니다.


JUN-Fitted에서 많은 차를 전시해 놨더군요....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맥과이어 부스가 보이네요.


아 차 많습니다.~~~



진짜 특이했던 YF 소나타 입니다.


트렁크에 작은 수조를 만들어 놓았더군요.


2탄은 여기까지 입니다.


3탄을 기대해 주세요.~~~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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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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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탱이 입니다.


지난 일요일... 엄청 날씨가 좋았지요..


화창했습니다.




파노라마 썬루프로 본 하늘의 모습니다.


틴팅이 진하게 되어 있어 흐릿하게 보이지만, 구름이 아주 아름답게 보입니다.





평택에서 출발한 시간은 14시. 과연 일산 킨텍스 까지 제 시간에 도착할 수 있을 지 의문이었습니다.


보통 평택에서 일산까지 1시간 30분 정도가 걸린다고 예상하는데... 일요일이라 차가 막힐 것이 걱정 되었지요.


관람은 17시에 끝나니.. 계산을 해 보면 15시 40분 경에 도착하게 되면 그래도 1시간 넘게 관람을 할 수 있다는 계산이...


암튼.. 무턱대고 출발했습니다. 그리하여 15시 30분 경에 킨텍스 표지판을 볼 수 있었지요. (절대 과속은 안했습니다. 100km/h 크루즈 주행)





입장권을 구매하여, 드디어 입구에 진입을 하였습니다.


아기띠에 있는 아가는 제 둘째 아들 킴민호킴 입니다..(어렸을 때부터 자동차에 대한 조기 교육을 위하여... 허허)


입장권은 6,000원입니다.(친구와 함께 하였기 때문에 두장이지요.. 아가는 무료 입장 입니다.)




3A 문으로 입장 후 좌측으로는 각종 정비 공구 및 정비 관련 업종이 모여 있었습니다.


우측으로는 튜닝 파츠 업종이 모여 있더군요.


올뉴카니발  GDI + LPG 직분사 겸용 시스템 차량이 가장 먼저 눈에 띄었네요..(별로 관심은 없었습니다.)





Autos tango社의 봉고 캠핑카 입니다.


도어를 오픈 해 보니, 원래 색상은 파랑색이었습니다.


요즘 핫 하다는 랩토라이너로 전체 도색을 하였더군요.


역시 랩토라이너의 거친 표면은 터프한 느낌과 동시에 차가 튼튼해진 느낌을 받게 합니다.



랩토라이너의 도장면 입니다.


실제로 랩토라이너는 못으로 긁어도 표면의 손상이 거의 없을 정도로 강력하답니다.


비포장 도로를 많이 다닐만한 캠핑카에는 필수적일 듯 싶네요.


아쉽게도 실내촬영은 허락하지 않아 찍지를 못하였습니다.(개발 중으로 장착된 부품은 얼마 없더군요.. 그냥 캠핑카 입니다.)






DT Auto Tools社의 에어공구를 구경했습니다.


가격이 그리 비싼 편은 아니었지만, 상당히 튼튼해 보이더군요.



젠쿱 2.0 Turbo 모델을 이용하여 엔진오일 플러싱 및 교환을 직접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 젠쿱은 오토모티브 위크 동안에 계속 엔진오일만 갈았을 것 같습니다.


엔진이 깨끗해 졌겠는데요??



디테일링 분야도 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각종 광택 패드와, 케미컬들이 많이 전시 되어 있더군요.



동탄에 있는 프로스코社의 험머 H3 리무진도 전시가 되었습니다.


무려 6륜이네요..


실내는 엄청 고급 스러웠습니다.




그 옆에 있는 걸윙도어 험머 H3 는 평택의 제 후배가 썬팅 작업을 했던 차량 입니다.




썬팅을 비롯한 각종 수입차 관련 작업을 깔끔히 많이 하고 있는 후배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연락하시면 만족하실꺼에요..


안쪽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슬슬 레이싱걸 언냐들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참고로 전 관심이 없습니다. 하지만, 카메라를 들고가지 않았다는 크나큰 후회 ㅠㅠ)



커스텀 페인트 부스였는데요, 엄청 신선했습니다.


랩핑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커스텀 페인트. 가격이 ㅎㄷㄷ 하더군요.


그래도 멋있었습니다.



커스텀 페인트의 적용 부분 입니다.


도장면이 아주 깔끔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OXK社의 Jeep 전기자동차 부스가 있었습니다.


Jeep 를 이용하여 전기자동차를 만들었는데,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엄청 조용한데다가 등판 성능까지 좋은 것으로 보이더군요


직접 옆에 타서 시승도 시켜주던데.. 저는 시간이 많이 없는 관계로 동영상만 찍어봤습니다.



d-air社의 에어서스 부스가 있어 구경을 했습니다.


올뉴카니발 한대에 에어서스를 장착해 놓았더군요.




관람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지만, 올뉴카니발에 에어서스는 괜찮은 아이템으로 보였습니다.



V10으로 찍은 레이싱 걸 언냐 사진을 끝으로 1편을 마무리 합니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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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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