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탱이 입니다.
필자는 두 아들이 있습니다.
4살된 아들과 10개월 된 아들...
그런데 피는 정말 못 속이는지 두 아들 모두 자동차를 너무너무 사랑합니다.
원래 그 나이 또래 남자 아이들은 자동차를 좋아한다 하지만, 제 첫째 아들은 유별나게 좋아하지요..
집에 직접 타고 다니는 아들 차만 3대 입니다.
전동카, 푸쉬카, 오프로드카
미니쿠퍼 전동 자동차의 모습입니다.
첫 째가 첫돌도 되기전에 장난감 매장에 들렀다가 너무 좋아하는 바람에 구입해 온 차량이지요..
푸쉬카의 사진 입니다.
유모차는 잘 안탈려고 해서 첫 돌 조금 지나서 푸쉬카를 사줬더니 아직도 타고 다닙니다.
지금은 차가 너무 작아보인다고 해야하나.. 4살이니 많이 컸지요..
오프로드 차량 입니다.
가끔 와일드하게 놀고 싶을 때 타고 다니는 차량이지요.
집에서 이러고 가지고 놉니다..
하지만, 세월에는 장사가 없는 법..
특히 출타시 많이 가지고 다녔던 푸쉬카가 3년만에 폐차 직전의 고물차가 되어버렸습니다.
할머니와 엄마가 항상 끌고 다니니 그럴 수 밖에 없었겠죠.
올해 3월달의 푸쉬카 상태입니다.
여기저기 세월의 흔적들이 있고, 많이 지저분 해 졌습니다.
아가가 많이 컸지요??
작업 전 찍은 푸쉬카의 상태 입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그냥 버려야 할 것 같네요.
휀다의 모습 입니다.
아무리 물세척을 해도 때가 지워지질 않네요.
후면의 모습입니다.
여기저기 기스가 보이고요, 스티커가 붙어있었던 자리는 흔적만 남아 있습니다.
실내의 모습도 처참하지요.
저 핸들 까지 랩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랩핑작업은 10월 중 자동차 멀티샵을 오픈할 예정인 랩업카 예비 사장님이 진행해 주셨습니다.
솔직히 랩핑에 대한 경험이 없으신 분들은 깔끔하게 진행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일단 물세차를 진행 한 후에, 물기를 세차타월로 잘 닦아 줍니다.
그 후 수분과 유분을 제거하기 위해 공업용 알콜(메탄올이라고도 불리우지요..)로 한번 더 닦아 줍니다.
틈새까지 잘 닦고 있는 모습 입니다.
일단 전면 범퍼부터 작업이 시작 되었습니다.
필름을 범퍼 사이즈에 맞게 잘 재단하여 자리를 잡습니다.
힛팅건을 이용하여 필름을 잘 구워 줍니다.
헤라로 잘 자리를 잡아 줍니다.
이 부분을 하면서 랩업카 예비 사장님 왈 !! "푸쉬카 처음 랩핑해 보는데 실차랑 똑같네... !!"
그렇죠 !! 만만히 보고 간단할 것 같아 시작했던 랩핑 작업이 실차와 동일한 작업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일단, 범퍼가 완성 되었네요.
이젠 본격적으로 본네트 랩핑이 시작 되었습니다.
역시 랩업카 예비 사장님은 랩핑의 황제이십니다.
저는 그 틈을 타서 사이드미러를 랩핑해 보았는데요..(왕년에 간단한 랩핑좀 했었다는....)
흠 너무 어렵네요 ㅠㅠ
결국 뜯어버렸습니다.
헤드라이트 테두리는 브러쉬드 블랙 필름으로 작업 했습니다.
헤드라이트 테두리가 이쁘게 완성 되었네요.
후드도 테두리와 동일한 브러쉬드 블랙으로 랩핑 하였습니다.
일단, 밤이 너무 늦은 관계로 첫날은 여기까지 작업을 하였습니다.
첫날 작업 시간은 약 3시간 정도가 소요되었습니다.
전문가 조차도 장난감 차라고 만만히 볼 것이 아니라고 하네요.
※ 랩핑 및 자동차의 모든 문의는 랩업카로 문의해 주세요. 친한 친구이다 보니, 제 블로그에 이렇게 홍보를 하게 되네요. ※
랩업카 예약문의 : 010-6315-5382
푸쉬카의 자세한 작업 사진은 조만간 설명과 함께 랩업카 블로그에 포스팅할 예정이라 하네요.
주소는 랩업카 블로그가 생기면 여기다 공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암튼, 2편을 기대해 주세요.
[푸쉬카]_아들 자동차 전체 랩핑 #2
감사합니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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