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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링크


[DVR] 집에서 놀고 있는 컴퓨터로 DVR을 만들어보자 #1

[DVR] 집에서 놀고 있는 컴퓨터로 DVR을 만들어보자 #2 - V4L2로 스트리밍 하기

[DVR] 집에서 놀고 있는 컴퓨터로 DVR을 만들어보자 #3 - RTSP 클라이언트 

[DVR] 집에서 놀고 있는 컴퓨터로 DVR을 만들어보자 #4 - CVLC 자동실행 

[DVR] 집에서 놀고 있는 컴퓨터로 DVR을 만들어보자 #5 - DDNS와 Port Forwarding 설정 <= (현재글)

[DVR] 집에서 놀고 있는 컴퓨터로 DVR을 만들어보자 #6 - ffmpeg와 crontab을 이용한 녹화 기능 구현

[DVR] 집에서 놀고 있는 컴퓨터로 DVR을 만들어보자 #7 - 녹화 영상에 시간 넣기





01. 개요



1편 ~ 4편 에 소개한 것처럼 아날로그 영상을 RTSP 로 스트리밍 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실시간 감시 시스템을 잘 만들어 놓고서는 외부에서 접속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된다면, 반쪽짜리 감시시스템이 될 것이다. 따라서 본 포스팅에서는 공유기의 DDNS와 Port Forwarding 기능을 통해 외부에서도 휴대폰이나 컴퓨터로 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공유하려고 한다. 단, 다음과 같은 전제조건이 있다.


1. DDNS 설정이 가능한 공유기(필자는 iptime 공유기를 이용하였다.)

2. Port Forwarding 설정이 가능한 공유기(대부분의 공유기가 지원을 한다.)

3. Internet 모뎀 뒷편에 설치된 공유기(Internet 모뎀은 DHCP를 통해 꼭!! 공인 ip 를 받아와야 한다.)


[그림1] Junwrap 네트워크 구성도[그림1] Junwrap 네트워크 구성도


[그림1]의 빨간색 박스 부분의 모양처럼 공유기가 위치해 있어야 한다. 


02. DDNS



사람들은 전 세계적으로 인터넷이라는 거대한 네트워크의 집합을 사용하게 된다. 이 네트워크에 참여를 하기 위해서는 IP 주소가 필요하다. 하지만, "255.255.255.255" 형식의 IPv4 모델은 현 시대에서는 ip주소의 부족 현상을 갖게 만든다. IPv4 기술이 1980년대에 설계된 것이다 보니, 그 때에는 지금과 같은 ip부족 현상을 예측하지 못했을 것이 당연할 것이다.




통신기술의 발전은 1인당 1개이상의 ip를 보유하게 만들었다. 현 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ip가 무엇인지 몰라도 ip를 보유하게 되었는데 대표적인 예가 스마트폰이다.

ip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ip의 A클래스 부분에 특수 용도 주소(10.0.0.0, 172.16.0.0/12, 192.168.0.0/16)를 만들어 사설 네트워크로 사용할 수 있게 설계를 하기도 하였다. 이 경우가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공유기이다. 사설 네트워크는 1개의 인터넷 라인을 다수의 인터넷 라인으로 분배하여 사용하게 만드는 방법이다. 우리는 분명 인터넷 1회선을 통신업체에 신청하였지만, 공유기라는 장비를 통해 여러대의 장비를 인터넷에 참여 시킬 수 있다.

이러한 사설 네트워크는 1회선으로 다수의 장비를 운용할 수 있게 하는 엄청난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내부 네트워크에서 외부네트워크로 나가게 되면 결국 해당회선의 ip를 이용하기 때문에 서버를 운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구조가 되어버린다.

[그림2] 네트워크의 구조[그림2] 네트워크의 구조


[그림2]에서 살펴보면, 인터넷 업체에서 각 건물로 광케이블을 연결해 놓고, 건물에 각 호에서는 모뎀을 통해 공인 ip를 받아오는 구조가 된다. 이때, 모뎀 뒷단에 공유기를 연결하여 사설ip 영역을 구성하게 된다. 사설 ip 영역에서 인터넷의 사용은 가능하지만, 다른 곳에서 사설ip 영역의 특정 컴퓨터에 접근을 하기 위해서 외부에서는 참고할 수 있는 ip는 공인ip 뿐이 없다. 즉, 외부에서 [그림2] 의 192.168.0.4 컴퓨터에 접근을 시도하기 위해서는 211.205.43.2 라는 ip를 통해 들어와야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한 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101호에서 받는 공인 ip인 211.205.43.2 주소가 DHCP 동작에 의해 변경이 된다는 것이다. 부족한 ip 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ISP 에서 주기적으로 ip 를 재할당하고 있는데 이렇게 되면 외부에서 찾아올 수 있는 주소가 바뀌게 되어 정상적으로 서버를 운용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이런 불편한 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각 공유기를 개발하여 판매하는 업체에서는 DDNS(Dynamic Domain Name System) 라는 기능을 제공한다. DDNS 서비스는 공유기에 연결된 모뎀의 공인 IP를 공유기 업체의 sub 도메인에 연결시켜 주는 서비스이다. 연결만 해 주는 것이 아니라, 모뎀의 공인 IP 가 업데이트되었다는 것을 공유기가 인식하게 되면 공유기는 DDNS 서비스로 업데이트된 IP 를 알려주게되고, 서브도메인에 새로운 ip 를 업데이트 해 주게 된다. 따라서, DDNS의 도메인만 알고 있다면 외부에서 집의 공유기 까지의 연결이 가능해 지는 것이다.


[그림3] DDNS 의 간략 설명[그림3] DDNS 의 간략 설명


[그림3]은 DDNS를 설명하기 위해 간단히 그림으로 설명해 놓은 자료이다. 


1. 모뎀에서 211.205.43.2 ip를 통신회사로부터 받아와 공유기에 할당해 준다.

2. 공유기는 DDNS 서버에 kunttang 라는 이름의 공유기 ip는 211.205.43.2 라고 업데이트 요청을 한다.

3. DDNS 서버는 kunttang 는 211.205.43.2 ip가 연결되어있다고 DB에 저장한다.

   =======> 여기서 만약, 모뎀의 ip가 변경되면 공유기는 다시 2 ~ 3 과정을 진행하게 된다.

4. 어떤 외부 컴퓨터가 http://kunttang.iptime.org 를 입력한다.

5. 외부컴퓨터에 연결된 DNS 로부터 iptime.org 의 ip(142.111.22.11)주소를 응답받는다.

6. 142.111.22.11 주소로 요청한다.

7. DDNS 서버는 kunttang 의 서브도메인을 붙여 211.205.43.2 의 주소로 연결을 요청한다.



03. Port Forwarding



네트워크에서는 ip라는 주소를 제공하고 있지만, 실제 데이터의 이동 통로가 존재 한다. 이를 Port(포트)라고 한다. 필자가 포트를 설명하기 위해 설명하는 예가 있는데 바로 집이다.  "경기도 평택시 xxx동 aa번지" 라는 집에대한 주소가 있다면, 이 집에는 출입문이 1개 이상일 것이다. 주소가 ip가 되는 것이고, 건물의 문이 바로 포트가 되는 것이다.

네트워킹에서의 포트는 16bit Unsigned Integer형식으로 0~65535 까지 사용할 수 있다. 즉, ip 하나당 65535개의 포트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림2]에서 101호의 공인ip 211.205.43.2 는 0~65535 의 포트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공유기와 통신을 할 수 있는 65535개의 포트가 된다. 공유기에 연결된 사설 ip 를 가진 각 장치들도 65535개의 포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Port Forwarding 이라는 기술을 사용하게 되면, 공인ip의 특정 포트와 사설ip 의 특정 포트를 연결시킬 수 있게 된다. 

예를들어 211.205.43.2 의 80포트를 통해 들어온 패킷을 192.168.0.3 의 9000번포트에 연결시켜놓게 되면 211.205.43.2:80 은 항상 192.168.0.3:9000 에 전달 되어지는 것이다.

DDNS와 Port Forwarding 을 적절히 이용하게 되면 집에서도 간단한 서버를 운용할 수 있게 되어진다.


[그림4] Port Forwarding[그림4] Port Forwarding


[그림4]은 Port Forwarding을 설명하기 위해 간단히 그림으로 설명해 놓은 자료이다. 


1. 외부에서 211.205.43.2 ip로 요청이 들어온다.

2. 모뎀은 공유기로 패킷을 전달한다.

3. 공유기는 포트를 확인하여, 공유기에 연결된 해당 기기로 패킷을 전달한다.
   ==> [그림4]에서 보면 80포트는 192.168.0.4:8080 으로 연결이 되어 있다.
   ==> 192.168.0.4 ip를 가진 기기의 8080포트로 패킷을 전달해주는 것이다.



04. 공유기 설정(DDNS 와 Port Forwarding)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ipTime 공유기를 이용하여 DDNS 와 Port Forwarding 설정 방법을 설명하려고 한다. 위에서 설명한 DDNS 와 Port Forwarding 의 개념을 이해했다면 다른 공유기로도 충분히 설정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림5] ipTime 관리도구 접속화면[그림5] ipTime 관리도구 접속화면


[그림5] 는 ipTime 의 관리도구 접속 화면이다. 별 다른 설정 없이 ipTime 공유기를 연결했다면, http://192.168.0.1 이 관리페이지 기본 주소이다.

관리도구 아이콘을 클릭한다.


[그림6] ipTime 공유기의 DDNS 설정화면[그림6] ipTime 공유기의 DDNS 설정화면


[그림6] 은 ipTime 관리페이지의 DDNS 설정 화면이다. 왼쪽 메뉴탐색기에서 "고급설정 -> 특수기능 -> DDNS 설정" 으로 진입 한다.

ipTime 공유기에서는 DDNS를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다. 사용하기 원하는 호스트 이름과, 사용자 ID(E-mail 주소)를 입력하게 되면 설정이 완료된다. 물론 호스트 이름은 다른 사람이 먼저 등록한 String 이라면 등록이 불가하다고 팝업이 표시된다.




정상 등록이 되면 접속상태에 정상등록이라고 표시가 된다. 아주 간단한 과정으로 DDNS 설정이 완료되었다.


[그림7] ipTime 공유기의 Port Forwarding 설정화면[그림7] ipTime 공유기의 Port Forwarding 설정화면


[그림7] 은 ipTime 관리페이지의 Port Forwarding 설정 화면이다. 왼쪽 메뉴탐색기에서 "고급설정 -> NAT/라우터 관리 -> 포트포워드 설정" 으로 진입 한다.

오른쪽 하단에 규칙을 설정하면 된다. [그림7]을 기반으로 설명해 본다.

1. test 라는 규칙이름을 추가한다.

2. 연결될 내부 IP를 지정한다.

3. 외부포트는 요청이 들어오는 포트이다.(18554로 설정하였다.)

4. 내부포트는 내부 IP에 요청할 포트이다.(8554로 설정하였다.)

  ==> 외부에서 나의 공인 IP의 18554 포트로 연결요청이 오면, 192.168.219.112:8554 로 연결한다.



05. 마무리





앞에 01~03 까지 이론적 설명은 아주 길고 어렵게 설명을 하였지만, 공유기에서의 설정은 허무할 정도로 너무 간단하다. 하지만, 기능의 의미를 모르면 아무리 좋은 것이라 하더라도 사용하질 못한다. 아직까지도 공유기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의 대부분은 공유기의 공장 출하 값을 기본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럴 경우 보안에 아주 취약하기도 하지만, 비싼 돈을 지불하고 구입한 제품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이기도 하다.

필자는 DDNS를 등록하고, 카메라의 ip와 포트를 포트포워딩 설정을 통해 외부와의 연결을 설정하였다. 이젠 실시간 감시 설정은 모두 완료된 것이다.

다음 편에서는 ffmpeg와 crontab을 활용하여 1분단위로 끊어 스트리밍 영상을 녹화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여기서, 블랙박스의 녹화기능 처럼 특정일이 지난 영상은 자동으로 삭제하는 방법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1편 링크 : ([DVR] 집에서 놀고 있는 컴퓨터로 DVR을 만들어보자 #1)

2편 링크 : ([DVR] 집에서 놀고 있는 컴퓨터로 DVR을 만들어보자 #2 - V4L2로 스트리밍 하기)

3편 링크 : ([DVR] 집에서 놀고 있는 컴퓨터로 DVR을 만들어보자 #3 - RTSP 클라이언트)

4편 링크 : ([DVR] 집에서 놀고 있는 컴퓨터로 DVR을 만들어보자 #4 - CVLC 자동실행)

6편 링크 : ([DVR] 집에서 놀고 있는 컴퓨터로 DVR을 만들어보자 #6 - ffmpeg와 crontab을 이용한 녹화 기능 구현)

7편 링크 : ([DVR] 집에서 놀고 있는 컴퓨터로 DVR을 만들어보자 #7 - 녹화 영상에 시간 넣기)


2018년 12월 3일
Kuntt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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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깡

- 각종 문의는 메일로 해주세요. 메일: soriel0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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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탱이 입니다.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네요.


포스팅 할 내용은 정말 많은데 이놈에 게으름 때문에 포스팅을 전혀 못하고 있습니다.


일하고 집에 오면.. 쉬기 바뻐서요..


저는 메인 컴퓨터로 i7 4세대 랩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Thinkpad Edge E440 모델 이지요.




i5 모델이었지만, i7 cpu를 별도로 구입하여 업그레이드 하였습니다.


흠.. 그런데 아주 오래된 랩톱을 더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IBM 시절 출시된 Thinkpad X60 입니다.



바로 이 녀석 입니다.


참 오래 되어 보이는 녀석이지요?


그래도 제가 대학원 시절 이 녀석으로 논문도 쓰고, 강의도 나가고 했던 아주 기특한 녀석 입니다.


Thinkpad 를 너무 좋아해서 대학원 시절 메인으로 T60 을 울트라베이스에 장착하여 사용하고,


연구실에서 지급된 X60과 개인적으로 구입한 X60을 가지고 열심히 연구활동(?) 을 하였었지요.


왜 X60을 두 대씩이나 운용을 했냐면.. 흠.. 


한대는 윈도우 XP를 사용하고, 다른 한대는 리눅스를 사용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허허 암튼 된장남 놀이를 좀 많이 했었지요.




그러고 10년이 지난 현재, 대학원 졸업하면서 T60과 X60은 대학원에 반납하고,


제 X60은 아직도 현역으로 잘 뛰어주고 있습니다.


물론 윈도우를 사용하기에는 많이 부족하여, Ubuntu 16.04 를 설치하여 운용 중에 있습니다.


원래부터 Ubuntu를 운용하던 녀석이라.. 


암튼, 이 녀석은 성능이 좋지 못해 Ubuntu 16.04 LTS Server 를 설치하여 LXDE 환경을 구성하였습니다.


아주 가볍게 사용하고 있지요.


그러다 보니, Ubuntu Desktop 버전에 기본적으로 설치되는 어플리케이션이 없어 수동으로 설치를 해야합니다.


잡설이 길었네요.




집에 있는 X60 보다 성능이 조금 더 괜찮은 맥북에어 2010 late 기본형 모델을 어떻게 활용해 볼까 하다가


이 역시 우분투를 설치하여 운용을 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맥북에어인데... 애플인데.. 투박한 Ubuntu Server 설치를 할 수는 없겠더군요.


그렇다고, 성능이 떨어지는 맥북에어에 High Sierra 를 설치하여 활용도를 떨어뜨릴 수는 없겠더군요..


그럼 투박하지 않으면서도 가작 맥북에어에 어울리는 OS 는 뭐가 있을까.. 한참 고민하던 중..


Linux Mint 를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한번도 설치를 해 본적은 없지만.. 일단, 그동안 보았던 수많은 사진..


그리고 Ubuntu 기반의 배포판이란 점에서.. 저에게 딱 당첨이 되었습니다.



그럼.. 설치를 해보기 위해 Linux Mint 를 똭!!! 하고 다운로드 받았습니다.


하기 경로로 접속을 해 주시면 최신 버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https://www.linuxmint.com/





현재 Linux Mint 최신 버전을 살펴보니 18.3 Sylvia 이더군요.


Linux Mint 공식 홈에서는 18.2 Sonya 가 링크되어 있어서, 18.2 버전으로 다운로드 받았습니다.


어짜피 18.3과 18.2 모두 LTS 입니다.


여기서 LTS 는 Long Term Support 라는 뜻 입니다.


보통 Ubuntu 인 경우 짝수 해의 4월달에 릴리즈 하는 버전이 LTS 입니다.(ex 14.04, 16.04, 18.04)


그 이외의 배포판은 6개월내지 1년정도의 지원만 하고, 종료를 하게 되는 것이죠.


내가 Linux를 메인으로 또는 주된 OS로 사용하고 싶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꼭!! LTS 를 설치하셔야 합니다.




위의 표에서 보게되면 18.2 버전은 2021년 4월까지 지원을 해주네요.


아주 좋습니다.


18.2의 Package Base는 Ubuntu Xenial 이네요.


즉 Xenial 이면 16.04 기반이라는 뜻 입니다.


Ubuntu의 16.04 는 LTS 입니다.


정리를 해 보자면,


Linux Mint 18.2 는 LTS 이고, Ubuntu 16.04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입니다.


네네.. 안심하고 다운로드 받으시면 됩니다.


그럼 어떤 이미지를 다운로드 받아야 할까요??





총 4종류의 Linux Mint 가 있습니다.


참 복잡스럽네요..


저는 Cinnamon 64bit 를 다운로드 받았습니다.


보통 오래된 컴퓨터나 저 사양 컴퓨터인 경우 MATE 또는 xfce 를 다운로드 받으시면 됩니다.


그래도.. 가장 Linux Mint 스러움을 느끼시고 싶으시면 Cinnamon 을 받으시면 됩니다.


하기 링크에 가 보시면 배포판 별로 스냅샷이 있습니다.(참고하세요..)


https://www.linuxmint.com/rel_sonya.php



자.. 그럼 시동 디스크를 만들어 볼까요??


흠... 그런데 제 X60에는 시동디스크를 만드는 툴이 설치되어 있지 않네요.


Ubuntu 16.04 Server 에 LXDE 환경을 구성하였기 때문에 시동디스크 툴이 설치되지 않은 것이죠.


물론 콘솔로도 만들 수는 있지만.. 


편리한 GUI 환경을 두고 그럴 수는 없습니다.


그럼 Ubuntu 16.04 Desktop 에 포함되어 있는 시동디스크 만들기 툴은 무엇일까요??


바로 usb-creator-gtk 입니다.


하.. 이 usb-creator-gtk 를 소개시켜 드리기 위해.. 이렇게 많은 잡설을 늘어놓았네요..


허허..


그럼 설치 방법은요??


흠.. Ubuntu 를 많이 사용해 보신분들은 뭐 안알려 드려도 이쯤이면 터미널 열어서 설치하고 계시겠네요..


sudo apt-get install usb-creator-gtk




이러면 설치가 바로 된답니다.


그럼 usb-creator-gtk 를 실행하고, 부팅 디스크를 만들어 봅니다.



1. Other 버튼을 누르신 후 다운로드한 Linux Mint 이미지를 선택하세요.


2. 하단에 연결되어 있는 USB 메모리를 선택하시고, Make Startup Disk 버튼을 누르세요.


그럼 USB 의 내용이 모두 삭제되고, Linux Mint 시동 디스크가 만들어진답니다.



참 쉽죠??


요즘... 집에서 오래된 컴퓨터를 열심히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앞으로 오래된 컴퓨터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을 계속 진행 할 예정입니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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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깡

- 각종 문의는 메일로 해주세요. 메일: soriel0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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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탱이 입니다.


전산쟁이가 매번 자동차 관련 글만 올리다 보니, 블로그 할 때에는 제 직업을 착각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준비하였습니다.


리눅스 활용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기로요~~~


제가 리눅스를 처음 접하게 된 것은 98년도 였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98년도에는 PCLine 이라는 컴퓨터 잡지가 있었습니다.


연간구독까지 해가며 열심히 읽었던 잡지였죠.


PCLine, HowPC, PC사랑, 아하PC, 헬로우PC 등 수많은 컴퓨터 잡지들이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 컴퓨터 잡지를 친구들과 서로 바꿔가며 보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특히, 컴퓨터 잡지에는 그 달의 용산 부품 시세표가 공유가 되었었고, 새로운 기기들에 대한 리뷰들이 공유가 되었습니다.


지금이야,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얼마든지 얻을 수 있는 정보를 그 시절에는 한달에 한번 잡지를 통해 공유받을 수 있었지요.


그렇다고 실시간이 안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텍스트 기반의 ANSI 를 지원하는 천리안 / 하이텔 / 나우누리 등의 PC 통신이 있었지요. (삐이이이이 ~~ 치이익 !!!)


atdt 01420


이 글을 읽으시는 분 중에 이 내용을 기억하시는 분은 아저씨 또는 아줌마 입니다. 하하


잡설이 길었네요.


98년도에는 HOWPC 잡지에서 부록으로 리눅스 OS 를 CD로 제공 했었습니다.


그 때, 컴퓨터 좀 한다는 친구들끼리 리눅스를 설치해 보겠다고 공들였던 컴퓨터를 전부 날려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 땐, 제가 연간 구독하고 있던 PCLine 에서는 리눅스 CD를 주지 않아 HOWPC를 서점가서 구입을 하여 부록CD를 GET 하였습니다.


아마 RedHat 배포판으로 기억이 납니다...


결국 몇 일밤을 새고 간신히 RedHat 배포판을 설치하였는데.. 어허 이게 웬일입니까..


리눅스로는 할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윈도우 95를 설치 했엇지요.. (98을 설치했었나.. 기억이~~ ㅎㅎ)


윈도우를 다시 설치할 때도 온갖 쌩쑈를 다 하면서 설치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리눅스를 설치하게 되면,


ActiveX 관련 기능만 제외하고선 사무용으로 또는 개발용으로 아무 지장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실제, 저 역시도 회사에서는 리눅스로 업무및 개발을 소화 하고 있습니다.(Ubuntu 16.04 LTS 64bit Desktop)


정말 많이 좋아졌네요.


혹시 이 글을 읽으시는 분 들 중에 컴퓨터를 업그레이드 하실 계획이 있으시고, 컴퓨터로 인터넷 서핑 정도만 하시는 분들은


업그레이드 전 리눅스를 설치해 보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몇 년간 업그레이드를 안하셔도 될꺼에요.



1. 개요


내 컴퓨터에 리눅스를 설치하기 위한 준비과정을 설명해 드립니다.


첫 번째로 리눅스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리눅스 배포판의 종류는 엄청나게 많기 때문에 적당한 것을 선택 하셔야 합니다.


추후에 시간이 되면 배포판에 대해서 잠시 포스팅을 할 예정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Ubuntu 16.04 LTS Desktop 64bit 를 사용할 예정 입니다.



2. Ubuntu 이미지 다운로드


http://www.ubuntu.com/


우분투 공식 페이지에 접속을 합니다.



"Download -> Desktop" 을 클릭 합니다.



"Download" 버튼을 클릭 합니다.




상기 왼쪽 그림과 같이 금액을 표시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


일단, 우리는 무료로 사용할 예정이기 때문에 오른쪽 그림과 같이 전부 $0으로 설정 합니다.


그럼 맨 하단에 "Download" 버튼이 활성화가 됩니다.


"Download" 버튼을 클릭 합니다.



상기 그림과 같이 다운로드가 시작되면,


일단, 이미지 받기는 성공한 것입니다.



3. USB 부팅 디스크 만들기 - UUI 다운로드


요즘은 시대가 너무 좋아져서, USB Flash 메모리 하나만 있으면, OS 부팅 디스크를 만들어 설치할 수 있습니다.


제가 처음 컴퓨터를 배울 때에는(92년/93년도 쯤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5.25인치 디스켓에 부트로더를 복사하여, 디스크로 부팅을 한 후,


원하는 프로그램이 설치된 디스켓을 넣어 실행하곤 했지요.


시간이 흘러 5.25인치 디스크 2개가 설치된 컴퓨터(A드라이브 / B드라이브)가 판매되더니,


하드디스크가 장착이 되고(그 때 당시 최신 컴퓨터의 하드 디스크는 40MByte 였습니다.)


Windows 95가 발매 되기 1 ~ 2년 전부터 CD-ROM 이 보급되기 시작 하였지요.


윈도우 3.1 CD 버전이 나오기 시작하더니..


이 때에도 OS를 CD 로 설치한다는게..


아~~ 까마득한 옛날이네요.


그래도 그 당시에 CD의 존재는 엄청났었답니다.


3.5 인치 디스켓 1장이 1.44Mbyte 인 시절 시디 1장이 640Mbyte 였으니 엄청난 혁신이었죠.


하지만, 지금은... 손톱만한 USB Flash 메모리 1개에 무려 128Gbyte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답니다.


불과 20년도 안된 이야기 입니다.


또 옛날을 생각하며, 잡설이 길어졌네요.


결론은, USB Flash 메모리를 이용하여 리눅스를 설치한다 입니다.


USB Flash 메모리에 부트로더를 복사하고, 이미지를 푸는 작업을 진행해야 하는데,


친절하게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존재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Universal USB Installer 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려고 합니다.


http://www.pendrivelinux.com/


Universal USB Install 프로그램을 다운 받기 위해 상기 링크에 접속을 합니다.



페이지 접속 후 페이지 하단의 "UPDATED (06/29/16) Universal USB Installer - Easy as 1 2 3" 항목을 클릭 합니다.



페이지 중간 쯤에 있는 "DOWNLOAD UUI" 버튼을 클릭 합니다.



4. USB 부팅 디스크 만들기 - UUI 실행 및 만들기


다운로드 받은 Universal USB Installer 프로그램은 설치하지 않고 바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받은 UUI 를 실행 합니다.



일단, 라이선스를 확인하시고 "I Agree" 버튼을 클릭합니다.


GNU 라이선스네요.



① Step 1에서는 만들 USB 미디어의 종류를 선택 합니다.(Ubuntu 이기 때문에 Ubuntu 선택)


② Step 2에서는 리눅스 Image 를 선택 합니다.


③ Step 3에서는 만들 USB 드라이브를 선택 합니다.


그 다음 "Create" 버튼을 클릭 합니다.



상기 그림과 같은 창이 뜨면 "예" 버튼을 클릭 합니다.




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Ubuntu 16.04 LTS Desktop 기준으로 약 1.4GByte 파일이 복사가 됩니다.



위와 같이 복사가 완료되면 "Close" 버튼이 활성화 됩니다.


"Close" 버튼을 클릭 합니다.




잘 복사가 되었는지 탐색기에서 확인을 합니다.


이젠 우분투 설치 준비가 완료된 것입니다.


다음 편에서 우분투 설치를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윈도우를 한번이라도 설치 해 본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우분투 설치가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또한, 우분투를 포함한 요즘 리눅스 배포판 들은 워낙 사용자가 사용하기 쉽게 만들어 놓아서,


1~2달 사용하다 보면, 윈도우 만큼 익숙해 지게 됩니다.


그럼, 다음 편에서 리눅스의 매력에 대해 조금 더 빠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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